친환경적인 합판 제품으로 아동 교구, 가구 등에 사용
빌드매니아(대표 류지현)가 아라우코 합판의 공식 수입사로 선정됐다.
아라우코 합판은 이미 그 품질의 인정을 받아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는 합판 제품으로 ▲소재의 지속성 ▲고품질 ▲친환경성을 모두 갖추고 있기로 유명하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합판들과는 달리 아라우코 합판은 인공적으로 조성된 인공림 ‘플렌테이션 조림지’에서 자란 원목을 재료로 해 무분별한 벌채를 방지하며 옹이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꾸준하게 고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아라우코 합판은 PEFC(국제산림인증 연합프로그램)을 받았으며 합판 접합에 사용되는 페놀 수지가 F★★★★ 등급으로 폼알데하이드 방출 등급이 슈퍼 E0 등급이다. 
가장 친환경적인 합판인 아라우코 합판은 안정성이 입증돼 일반 가구를 비롯해 아동용 가구와 교구 또는 애완동물용 가구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자작나무 합판에 비해 ½에 불과하며 물에도 강해 내장재와 외장재로도 사용가능하다. 
활용도도 높고, 산림을 훼손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산림에서 생산된 점, 폼알데하이드 방산량이 가장 낮은 슈퍼 E0 등급인 아라우코 합판은 이미 우리나라 목재 업계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빌드매니아 관계자는 “아라우코 합판을 구매하러 오는 업체 관계자 및 공방 대표들은 기존 합판 제품에 비해 다양하게 활용도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며 “오는 10월부터 시행하는 불법 벌채목 교역 제한 제도에 따라 합법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아라우코 합판의 인기가 더욱 치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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