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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건축주와 공예 그리고 아산 전원 목조주택-넓은 뷰를 자랑하는 주택넓은 뷰를 한 아름 담은 집
  • 조수연 기자 
  • 승인 2018.04.14 19:33
  • 호수 585
  • 댓글 0
외부전경

▶ 탁 트인 주변의 넓은 뷰를 한 아름 담은 L건축주의 전원주택은 넓은 창과 환히 트인 데크에서 자연을 집의 일부로 포함하고 있다. 공예를 사랑하는 건축주의 감각만큼이나 모던한 앤틱을 산뜻하게 표현해 설계 주문 이상의 건축이 완성된 곳. 텃밭으로 단번에 나아갈 수 있는 경쾌한 발걸음이 나무 냄새와 어우러진 L건축주의 아산 전원주택을 둘러본다. 

외부

넓은 뷰를 한 아름 담은 집
건축주가 설계를 의뢰하며 가장 희망한 것은 데크에서 멋진 주변 뷰를 누릴 수 있는 집이었다. 이 집은 그러한 건축주의 희망에 맞게 확 트인 땅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데크와 넓은 창을 내어 거실을 완성했다. 평지의 넓은 임야는 최소한의 설계로 주택이 가진 주변 환경적 장점을 있는 그대로 포함한다. 
또한 큰 규모의 집은 아니지만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 효율적인 수납공간, 건물 배면의 소나무와 조화를 이룬 배치, 무엇보다도 26평 규모의 주택이기에 합리적인 공간 배치를 가장 필요로 했다. 

L건축주와 아산 전원주택
이 집을 의뢰한 L건축주는 서울에서 자녀와 함께 거주하며 전원주택의 꿈을 키우던 중 뉴타임하우징(당시 코에코하우징)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에 호감을 가지고 유선상담 및 내사상담, 현장미팅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됐다. L건축주는 인테리어와 공예뿐 아니라 텃밭 가꾸기 등 원예에 상당한 수준의 감각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클라이언트로 뉴타임하우징의 기존 모던스타일 단독주택 설계사례에 대한 신뢰와 호감을 기반으로 건축 여정을 동반하게 됐다. 

데크

건축주의 생활을 고려한 최소한의 동선
텃밭 가꾸기를 즐겨하는 L건축주의 취미 생활을 고려해 1층의 거실이나 주방에서 현관을 통하지 않고도 앞뜰로 나갈 수 있도록 해 건물 외부에 별채로 마련한 공방 건물로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26평 복층 주택이라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넓어 보이는 공간의 효율성과 모던 스타일의 극대화가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1층은 주방, 거실 등 공용공간을 두어 활용성을 높이고 2층은 침실을 두어 안락한 휴식을 추구하는 것에 설계 포인트를 뒀다. 

현관

모던함과 어울리는 산뜻한 앤틱 공간
집의 외부의 기본적인 스타일은 지극히 모던함이 풍겨난다. 반면에 내부는 모던함과 어울리는 앤틱한 콘셉트의 소품과 디자인으로 공예를 사랑하는 L건축주의 취향을 담아냈다. 더불어 내추럴한 소재의 느낌을 살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건축주를 고려해 이에 적당한 공간의 효율적인 분할 및 자투리 공간 활용에도 포커스를 맞췄다. 앤틱은 요즘 흔히 사용되는 인테리어 콘셉트이지만 레드 소품, 옐로 벽지를 활용한 아이디어는 산뜻한 가을과  같은 세련된 공간을 연출한다. 

1층욕실

외부 빗물침투를 방지하는 레인스크린 시공
레인스크린이란 빗물 침투에 대한 다중 방어 시스템을 의미하는 시공으로 빗물의 침투는 건물의 외피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다. 마감, 단열, 골조 부재가 손상될 수 있어 치장재와 기후막 사이에 최소한 8㎜의 공간을 가진 배수 통로를 추가해 수분관리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켜 주는 것이 시공의 포인트다. 
또한 레인스크린은 모세관 현상을 억제해서 기후막에 물이 잘 접촉하지 않도록 치장재의 뒷면을 환기해 건조되도록 하고 구조요소를 통해 수증기를 확산시켜 수분이 축적되는 양을 감소시켜 준다. 
이처럼 아산 전원주택은 외부 빗물침투를 방지하고 투습, 방수, 불연성능의 열반사단열재 스카이텍 시공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2층 외벽에는 중호한 적삼목사이딩 및 경제적이면서도 2중 단열효과의 스타코를 사용했다. 

거실

건축주와의 소통이 가장 필수적인 과정
L건축주의 주택을 설계한 뉴타임하우징은 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협회, 제로에너지건축협회 정회원사로서 자체설계법인 (주)예일건축사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설계디자인, 인허가에서부터 구체적인 적산을 통한 견적내역서를 바탕으로 상호 신뢰 가운데 시공계약을 진행하며 전국적으로 직영체제 시스템을 고집하는 자긍심과 오랜 노하우가 풍부한 주택건축 전문기업이다. 전체 공사 비용을 줄이기 위한 규모의 최소화와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상호 충돌이 있곤 하지만 건축주와의 충분한 대화와 뉴타임하우징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설계를 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공사 완료 이후 사후관리에 있어서 관심을 기울여 건축주들이 가지는 안심과 믿음이 새로운 L건축주의 모던 하우스 탄생을 가능하게 했다.

조수연 기자   webmaster@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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