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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특별호> 목재산업 미래를 여는 주목받는 IT ITEM 설비들현대화사업 지원금으로 어떤 아이템을 들여올지 고민한다면 여기를 주목!

우리 회사  작업장에 어떤 것을 더 들여오면 좋을까? 건조기, CLT… 어떤 설비를 교체하고 들여올지 고민하는 분을 위한 미래 유망 아이템 코너를 준비했다. 새로운 설비를 들여오며 동시에 지원도 받으면서 우리 시설에 꼭 필요한 설비를 고르는 일은 당연한 일이지만 모두 만족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여기 그 고민을 덜어줄 앞으로 유망할 3개의 뜨거운 아이템이 한자리에 모았다. 각 회사들이 심혈을 기울여 생산하고 공급하는 기계들, 어떤 부분이 장점이고 특징인지 유용한 점과  알아 둬야할 점은 무엇인지 이모저모 살펴보도록 하자. 

>>>압체식 진공 고주파 건조기 
경기도 광주시 직동에 위치한 목재 전문기업 우드코리아(구트구트, 대표 김상남)가 ‘압체식 진공 고주파 건조기’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 유일의 건조 방식으로 완벽한 성능과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본 제품은 건조의 품질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 올려 함수율 최대 5%까지 가능하다.
주로 한옥용 대각재인 대들보, 기둥, 도리 또는 우드슬랩 등 대형 특수 목재의 건조에 특화돼 있다. 압체식 진공 고주파 건조기는 원하는 목재를 산대 없이 바로 적재해서 건조하는 방식이며, 압체식 진공 고주파 건조기의 장점은 건조가 시작되면 건조기 상부에 있는 상부의 고무패드가 1㎡에 10톤의 압력을 가하며 진공건조를 하기 때문에, 목재의 뒤틀림이 최소화 되며 휘어진 목재가 건조되며 평평하게 펴지기도 한다는 점이다. 특히 크기가 작은 국산목재의 건조에 아주 효율적이다. 1㎡에 10톤의 압력으로 눌러 건조하기 때문에 목재가 휘거나 틀어지는 현상을 아주 최소화 시켜 준다.
목재의 최대 적재 두께는 420㎜까지 가능하며 필요시 그 이상의 두께로도 건조가 가능하게 제작 됐다. 운용 비용은 월평균 100만원 전후이며 건조기간은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비용이나 건조에 들어가는 기간으로 봤을 때 건조에 20일에서 30일 정도 걸리는 열기 건조기, 저온제습 건조기 등 기존의 건조기 제품들과는 확연히 차별화된 제품이다. 직사각형 탱크와 전면로딩(목재투입) 방식으로 목재를 투입하며 열기건조와 다르게 산대 없이 목재를 바로 적재하는 방식으로 훨씬 많은 량을 투입할 수 있다. 
건조기의 크기는 4가지 크기로 분류되며, 원하는 규격으로 주문제작이 가능해서 탱크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4미터. 8미터. 12미터 까지 가능하며 2단 적재 또는 4단 적재로 4~17㎡ 까지 한번에 건조가 가능 하다. 최고의 성능으로 최적의 건조를 실현하는 핵심기술 고주파 발진기의 탑재로 건조를 최대한의 생산성으로 마친다. 건조실의 크기와 최대 건조 가능규격은(7입방 기준) 길이 넓이 두께(7,600?1,200?360㎜) 이며 최대 두께 450㎜ 까지 한번에 건조가 가능하다.(우드코리아 031-767-3665)

>>>CLT 제조 프레스 
한양유니버설(대표 김형준)에서 중소기업에서도 CLT 보드를 보다 쉽게 생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위스 우드텍판크하우저(Woodtec Fankhauser)’ 진공 프레스를 선보이고 있다.
보통 일반적으로 목조주택 건설업체나 글루램, 공학 목재를 생산하는 업체들은 대부분 차세대 목재제품으로 CLT를 눈여겨보고 있다. 몇몇 업체들이 발 빠르게 CLT 생산에 대응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CLT 생산을 위한 시설 구비가 다소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한양유니버설은 스위스 우드텍판크하우저 진공 프레스의 수입 및 공급을 결정했다. 이미 국내에서도 몇 군데 업체에서 소형 유압프레스로 소형 CLT 보드 생산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진공 프레스를 사용하게 된다면 신뢰할 수 없는 공급 업체로부터 독립해 자신이 선택한 마감재로 고품질의 CLT 보드를 생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우드텍 판크하우저 진공 프레스 사용 고객의 60%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다.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이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투자비가 적다’는 큰 장점 때문이다. 
유럽에서 널리 알려진 유압 프레스는 설비 가격이 고가이며 자동화 설비가 부수적으로 반드시 연결돼야 하기에 총 투자비가 매우 높은 반면, 본 제품은 효율적인 설비 공간 제공을 위해 전 세계 운송을 단순화를 꾀했다. 
프레스 사이즈는 2.25m 단위로 제작되며 따라서 길이는 항상 그 양의 배수다. 프레스 내부 높이는 표준 300㎜이지만 변경이 가능하며 폭은 고객의 요청에 따라 제작 가능하다. 또한 사업성과에 따라 단계별로 생산량 증설이 쉬워 상대적으로 투자비용이 적다. 
패널 조립은 프레스 내부에서 수동으로 조립돼 자동화 버전보다 유연성이 매우 뛰어나다. 시간 절약을 위해 크레인이나 별도의 핸들링 장치를 함께 설치할 수도 있다. 자동 접착제 분사기는 폭이 625㎜이며 이송 속도는 분당 30m다. 조립시간은 보통 빠르면 30분 늦어도 70분 이내에 가능하다. 우드텍 판크하우저 진공 프레스를 이용해 생산된 CLT보드에 대한 테스트는 독일 MPT 슈투트가르트와 접착제 제조업체의 내부 테스트를 통해 굽힘 시험과 박리 시험에서 우수한 결과를 획득했다. (한양유니버설 02-783-8717)

>>>집성기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금홍(대표 방진혁)이 가구를 제작할 때 사용하는 집성재를 제작하는 목재 집성기를 선보인다. 목재 집성기는 금홍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목재와 본드간의 강한 접착을 가능하게 하는 강한 철제물로 구성돼 있다. 
이 자체 개발한 목재 집성기는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수직으로 제작됐고, 풋캐스터(Foot caster)가 적용돼있어 이동과 고정이 쉬우며 집성 중 이동시키거나 장소를 옮기는 등에서 자유롭다. 
또 개방형 구조이기 때문에 집성판에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본드가 있으면 작업자가 간단하게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수하게 설계된 압축 스크류의 조작으로 본드와 목재간의 균일한 가압력을 줄 수 있어 뒤틀림이 없는 균일한 평면을 성형할 수 있다.
 크기 Max 1,000?2,000㎜ 기본형부터 중형 Max 1,000?2,400㎜(클램프 지원시 3,000㎜까지 가능)과 비규격사이즈는 별도로 주문 제작 가능해 다양한 사이즈를 갖췄다. 
금홍 방진혁 대표는 “사양대로 주문재 생산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정확성이나 작업의 효율성 면에서 테이블이나 가구재 자재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므로 인건비 등 비용절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주문마다 다양한 규격의 사이즈로 생산해야 하거나 집성에 추가 인원을 고용하지 않아도 가능하며 수직형으로 부피가 큰 면적을 차지하지 않아 좁은 곳에서 혼자서도 작업 가능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집성 기기보다 사용방법이 간단하고 안전하며 실내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적고 성능대비 가격도 저렴해 소규모 공방에서 작업용·교육용으로 쓰이기에 적합하다. 
일정한 범위 이내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어떤 사이즈로도 자유롭게 집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미 전국의 많은 목재제품 제조업체에서 사용되고 있다. 적용되는 시공은 목재 안내판(우드사인), 테이블 상판, 가구용 등이다.
또한 가장 돋보이는 장점으로는 곡면 집성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이러한 특징은 안락 의자와 같이 곡면 집성이 많이 필요한 제품이나 목재 예술작품을 만드는데 유용하다.
한편 금홍에서는 자체 개발한 우드슬랩 절삭 가공을 위한 평면가공기 또한 공급하고 있다. 금홍의 평면가공기는 기계식 장비로 프로그램 없이 동작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작업시 고사양 동력이 필요하지 않아 개인 규모나 소규모 공방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금홍의 방진혁 대표는 “최근 목공 DIY가 인기를 끌면서 전국의 여러 공장에서 우리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목재의 모양을 쉬운 집성과 가공 방식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금홍 063-853-0590)

이한솔 기자  han@media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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