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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특별호> 전문 산업용 기계 하나로 오케이 - ②가공·건조 설비들목재 품질, 작업 효율성, 정밀도를 높이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설비들
  • 이한솔 기자
  • 승인 2018.04.22 19:59
  • 호수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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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자동화라인을 통해 작업 속도와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업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생산성은 결국 회사의 이익과도 연관돼 있어서 자동화라인으로 새롭게 설비들을 증설하거나 개조하는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목재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재의 움직임으로 인한 제품 불량이 생기면 안되므로 송재 속도에 따른 제품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가공 성능이 우수한 샌딩기도 보유하고 건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코너에서는 각 업체들이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는 설비들을 소개한다.

경인기계설비, 특허받은 고온 다습 목재 건조기 
경인기계설비에서는 고온 다습 목재 건조기 ‘KI-KILN(경인 인공 건조기의 약자)’를 생산해 공급한다. 이 건조기는 특허를 획득했으며 목재 판재 기준 200×454㎜일 때 1회 약 60~70㎥을 투입할 수 있는 용량의 설비다. 현재 국내 건조기는 일본 제품이 있지만, 경인기계설비는 국내 자체 제작 제품으로 경인기계설비측에 따르면 일본 제품에 비해 용량은 더 크고 가격은 1/2 수준으로 저렴하며, 무엇보다 국내산 기계이기 때문에 A/S가 빠르고 쉽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고온 다습 목재 건조기는 내부가 모두 스테인레스 재질이어서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며 전기 열매체 보일러를 적용했기 때문에 간접열로 내부 온도가 200℃까지 올라 고온 다습으로 목재를 건조한다. 또 스스로 습기를 설정하는 ‘자동 컨트롤 기능’을 갖고 있어 목재 회사들은 보다 편하게 작업할 수 있고, 목재 투입을 기계 옆에서 하지 않고 앞에서 투입하는 방식으로 지게차가 목재를 실어 바로 건조기 안까지 차곡차곡 놓을 수 있다. 건조기는 대형·중형·소형으로 나눠져 있으며 건조 시간은 어떤 나무든지 함수율 6% 까지 건조할 수 있다. 종전에 약 7일 정도 건조를 해야 했다면 이 기계는 3~4일만에 건조가 돼 작업시간도 줄였다. 이번 고온 다습 목재 건조기 사양은 용량 60㎥이며 열풍 순환 팬 5대, 규격은 폭 11×5×4mH이다.
경인기계설비는 1989년 3월에 창업했지만 그 이전부터 목재 산업기계 생산에 계속해서 종사해 왔다. 일본에서 목재 관련 설비와 제재기 제조 연수를 배워 국내에서 자체 생산하는 기술력을 갖춘 문천석 대표는 다양한 목재 산업용 기계를 공급한다.
경인기계설비는 주로 몰더 자동 투입 라인, 제재기, 건조기를 공급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전자동대차, 자동 테이블, 띠톱기계, 건조기, 목재 자동화 운반장치, 몰더기 무인 자동 투입 배출 라인, 칩 기계, 톱밥 제조기 등 목재 산업체를 운영하는 회사라면 반드시 필요한 기계들을 제작하고 있다.
문천석 대표는 오랜 기간 목재 산업계와 함께 호흡해 오면서 실제 목재 회사 직원들이 제품 생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 귀 기울이며 어떻게 하면 사용자에게 딱 맞는 기계를 공급할 수 있을까 고민해 왔다. 이에 제품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수입 목공 기계와는 차별화될 수 있도록 경인기계설비만의 산업용 기계들을 제작했고, 이를 통해 국내산 목공 기계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현재 국내 제재소에서 사용하는 목재 설비들은 대부분 일본의 오래된 중고 기계를 수입해 국내에서 수리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은 국산 산업용 기계를 공급하는 곳이 몇곳 없기 때문에 제재소들 대부분은 수입 기계에 의존해 있는 상황이다. 
(경인기계설비 032-562-6406)

백두기공, 한번에 해결하는 ‘목재 제재 가공 자동화 라인’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백두기공에서는 최근 목재 제재 가공 자동화 라인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목재를 투입하면 제재부터 가공까지 전자동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에 목재 생산성은 높아지고 작업 속도가 빨라져 시간과 인건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점점 트랜드는 자동화 추세로 가고 있기 때문에 백두기공 역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자동화 라인도 구축해 납품하고 있다. 
또한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에 필요한 모든 기계들을 국내에서 전문으로 제작하고 있는 백두기공에서는 대만에서 수입하는 위너(WINNER)社의  LA6-23 몰더기도 공급하고 있다.
해당 몰더기는 주로 몰딩, 데크재, 루바, 내외장재, 원주목 등을 가공하는데 사용된다. 아울러 기계 주축의 회전이 7,000RPM으로 고속임에도 불구하고 운전 시 떨림이나 소음이 현저히 적어 사용하기가 용이한 제품이다. 
가공 제품의 치수 정밀도가 정확하고 가공 표면이 부드럽게 마무리 된다는 장점이 있다. 가공 폭은 최소 18㎜부터 230㎜까지 가능하며 가공 두께는 6㎜부터 230㎜까지 가능하다. 주축의 구조와 내구성, 내마모성이 뛰어나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송재 속도는 6m~36m/min이며 조절은 인버터로 작동된다. 송재 속도는 패널에 디지털 숫자로 표기돼 확인이 간편하다. 테이블에 공급하는 오일의 공급 시간과 양이 자동으로 조절돼 더욱 간편한 작업이 가능하다. 
기타 주변 설비인 자동 공급장치 및 자동 배출 시스템은 별도의 주문에 의해 생산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백두기공은 검증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받은 자체 개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그밖에도 백두기공은 목재 파쇄 및 톱밥 제조에 필요한 설비부터, 파렛트, 한옥 부자재, 기타 목재 관련 다양한 설비들을 취급 중이다. 특히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현재 상담을 통해 각 업체별 조건에 딱 맞는 설계에서부터 견적, 문서작업, 제작과 설치, 설비 운용 지원과 설비 유지 보수까지 완벽한 디자인을 돕고 있다. 수십년의 업력을 갖고 있는 백두기공은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전문 상담을 통해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도와주고 있다.  
백두기공은 원목 제재 및 목재 관련 설비 제작 회사로 검증된 기술력, 풍부한 경험, 최고의 납품 실적, 검증받은 자체 개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와 같은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백두기공’을 검색하면 그동안 백두기공이 목재산업체들에게 납품한 실적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신뢰가 간다. 
(백두기공 054-976-4648)

흥화목공기계, 대만 샌더슨社 목재 샌딩 전용 기계
37년 전통의 흥화목공기계는 세계 9개국에서 다양한 목공기계를 수입 판매하는 업체로 2013년부터 최상위급 와이드 밸트 샌더 제작업체인 대만 샌더슨(sanderson)社와 정식 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국내 판매하고 있다. 샌더슨社는 세계 유수의 목공기계회사의 OEM·ODM 등을 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역시  프리미엄 와이드밸트 샌더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흥화목공기계에서 판매하고 있는 샌더슨 기계들은 국내 실정에 맞게 맞춤 주문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SD 시리즈 와이드 밸트샌더는 하드우드와 소프트우드 등 다양한 목재제품 뿐만 아니라 인조대리석 또는 에폭시 글라스 페널 등 목재 이외의 소재 샌딩이 가능한 제품이다. 풀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기계를 쉽게 작동시킬 수 있으며, 한눈에 기계상태를 확인 할수 있다.
SD 시리즈에 장착된 유압식 송재방식(SD-2130 이상)은 중량물 소재의 샌딩에 적합하며, 최대 분당 18M 속도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차별화된 진공 흡입 컨베이어는 가공시 소재의 움직임으로 인한 불량 발생 비율을 최소화하고, 분진 또한 적게 발생한다.
그리고 기계의 고장 또는 오작동시 자체 제어 프로그램으로 알람과 함께 고장난 부위를 화면에 나타내어 주며, 레이저 컨트롤 방식으로 샌딩 밸트 정렬을 보다 정밀하게 세팅할 수 있다.
본체는 무거운 중량(Heavy Duty)급의 프레임 바디와 구성으로 진동이 거의 없고 내구성이 좋다. 흥화목공기계 안병원 대표는 “실제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는 대량 생산 공장 및 자동화 라인공장에서 24시간 가동을 해도 소모품 교체만 잘 해주면 365일 풀 가동이 가능할 정도로 내구성이 검증된 제품”이라고 전했다.
그밖에도 흥화목공기계의 온라인 쇼핑몰(www.heunghwaaesco.com)에 접속하면 다양한 목공기계, 산업기계, 이동식 집진기, 지그류, 전동공구, 톱날부터 중고 목공기계에 이르기까지 사이트 내에서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그중에서 ‘산업기계’ 카테코리를 클릭하면 와이드밸트센터에서 부터 라우터와 대패기까지 상품 설명이 돼있어 목재 종사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온라인도 구축해 뒀다. 
흥화목공기계는 초경 뿐만 아니라 중고기계를 넘어 수입 목재 관련 기계들도 보유하며 대한민국 목공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흥화목공기계 042-625-7858)

이한솔 기자  han@media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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