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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특별호> 전문 산업용 기계 하나로 오케이 - ①제조·가공 설비들투입부터 배출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신통방통 자동 제조 가공 설비들
  • 이명화 기자
  • 승인 2018.04.22 20:00
  • 호수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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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설비들을 어떤 설비로 교체할지 망설이는 분에게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코너를 마련했다. 목재 가공은 산업용 목공기계 전문가들에게 맡기면 일사천리로 해결된다. 이번 특집호에서는 산림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위해 업체들이 필요할만한 산업용 목공 기계 설비들을 소개한다. 현재 소개하는 회사들은 목재산업시설들을 제조 및 공급하면서 각 업체들마다 쌓인 업력으로 목재업체들이 현대화사업을 신청하기 까지 어려운 부분들을 도와주거나 컨설팅 해주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업체들의 주요 설비들을 소개한다. 

형제목공기계, 고효율 모터 채택한 ‘각재 전용 몰더기’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형제목공기계는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에 발맞춰 다양한 목공기계를 취급하고 있다. 형제목공기계는 한치각용·루바용·데크용 몰더기, 1축 소형 제재기, 3축 수평 제재기, 와이드벨트 샌더기, 옵티마 컷팅쏘, 핑거 조인트 기계, 갱립쇼 등 다양한 산업용 목공기계를 수입·보유해 공급하고 있다.
형제목공기계는 ‘목공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든든한 이름’이라는 회사 철학처럼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목공기계를 공급하며 그중에서도 4면 대패와 홈가공이 가능한 몰더기를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각재 전용 몰더기 ‘하이퍼맥(Hypermac)’은 고효율 모터를 채택하고 2.5M 정반 길이로 길기 때문에 쉽게 목재를 올리고 투입할 수 있어 가공자가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인 갱립쏘 제품보다 깨끗한 가공면을 자랑해 분당 50M의 가공속도, 최대 가공폭 300㎜라는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어 기존의 제품보다 2~3배 가량 생산성이 높다.
또한, 유럽 수출형(CE) 규격에 부합되는 제품으로 고효율 모터를 채택하고 있어 부하가 걸리는 작업에도 정상적인 효율을 낼 수 있다. 전기 판넬도 3중 안전 차단장치를 채택해 전기 불꽃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없고, 과부하시 모든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형제목공기계는 지난해 11월 목재 회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가공 기계인 ‘몰더기’의 실무 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형제목공기계는 지난해 11월 회사 본사 공장과 인천의 한 업체에서 형제목공기계가 취급하는 몰더 기계를 원활하게 사용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대만 기술자를 초청해 양일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몰더기 작동의 기본 셋팅 방법(각 제품별 생산 사이즈에 따른 셋팅 방법), 부품의 정비 및 기능(각 부품이 하는 중요 역할) 및 기본 기계 조작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기계 조작 미숙으로 인해 발생되는 정비 및 작동방법에 관련 교육과 평소 작업자들이 기계를 가동할 때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 외에도 형제목공기계의 핑거 조인트 기계는 집성판과 목재 간판 등을 만들 때 사용하는 집성 기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원목 테이블 등을 가공할 때 수평으로 제재할 수 있는 3축 수평 제재기, 작은 목재들을 잘라야 할 때 사용하는 1축 소형 제재기, 와이드벨트 샌더기, 옵티마 컷팅쏘, 갱립쏘 등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형제목공기계는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목재 가공 기계 분야에만 한 길을 걸어온 회사다.
(형제목공기계 055-346-4100) 

대전목립센터, 일일 800개 생산량 ‘제3세대 자동 파렛트 기계’ 

목립 전문 제조 회사 대전목립센터는 일일 700~800개 생산이 가능한 ‘제3세대 자동 파렛트 제조 설비’를 출시해 공급중이다.
대전목립센터는 이동국 대표가 자체적으로 연구해 개발한 ‘제3세대 자동 파렛트 제조 설비’로 파렛트 제조의 혁신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제3세대 자동 파렛트 제조 설비는 18쪽짜리 파렛트의 일일 생산량이 약 700~800여개로, 그보다 만들기 어려운 파렛트도 제작이 가능하다. 제3세대 자동 파렛트 제조 설비는 길이 6M 넓이 1.5M로 사양에 따라 길고 넓게 만들 수 있다. 이 설비는 혼자서 400개 생산이 가능하고 2명이 작업할 경우 700~800개 생산이 가능하며 대전목립센터가 제작했던 제1세대 파렛트 제조 설비에 비해 가격은 절반 수준이다. 
이번 설비는 이동국 대표의 오래된 노하우와 기술력이 담겨져 있어 파렛트 완제품의 품질 또한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 제조 설비가 보급화되면 업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기계는 파렛트용 목재를 설비 밑부분에 깔아주고, 설비 내부에 일정한 길이의 목재를 세로 방향으로 투입하면 자동으로 목재가 위에서 아래로 배출되면서 밑에 깔아뒀던 목재와 맞닿으면서 자동으로 타카가 박히는 자동 설비이다.
기계가 좌우로 움직이면서 타카를 박고, 완성된 파렛트는 자동으로 한쪽으로 이동해 일일이 수작업을 하지 않아도 돼 생산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몇초만에 파렛트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제3세대 자동 파렛트 제조 설비의 가장 큰 특징으로 추운 겨울에는 바깥에서 직접 타카를 박느라 직원들이 매우 힘들어 생산성이 떨어지는 반면, 이번 설비는 완성된 제품을 자동으로 적재하므로 관리하기도 편하다.
그외에도 대전목립센터가 생산하는 ‘목재 수직 절단기’는 파렛트 회사들이 필요한 자재로, 이 기계는 크기가 작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탁월하다. 작동법이 간단하고 소모성 부품도 덜 들어간다. 이 기계는 목재가 움직이는게 아니라, 큰 톱을 움직여 자동으로 목재를 자를 수 있게 고안됐다. 2명의 인부가 2시간에 걸쳐 할 수 있는 양을 그 자리에서 뚝딱 해치운다. 이 기계는 6m 이상의 길이가 긴 목재도 한번에 재단이 가능하고, 기계 자체의 크기가 작아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작업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대전목립센터는 앞으로도 전국의 목재 사업소에서 필요한 우수한 톱날과 기계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 군산, 김해, 부산을 포함한 전국의 목재소들과의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
(대전목립센터 042-936-2777) 

보림산업, 투입 배출 전자동 시스템 ‘몰더 자동화 라인’

대구에 위치한 보림산업은 원목 가공에서 2차 가공까지 모든 가공 생산라인 설비를 책임지고 있다. 
보림산업이 최근 선보이고 있는 기계는 ‘몰더 자동화 라인(사진)’으로 각재나 판재를 라인에 올려놓으면 투입부터 배출까지 원스톱 가공이 되는 설비다. 최근 제재업 뿐만 아니라 가공업이 늘어남에 따라 2차 가공으로 홈가공과 대패가공을 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고운 재면과 정확한 홈파기가 가능한 몰더 자동화 라인 문의가 늘고 있다.
그밖에도 보림산업은 ▲원목 자동 송재차 ▲오토 테이블 ▲갱립소 등 원목 갱립소 자동화 라인과 몰더 자동화 라인에 필요한 거의 모든 설비를 취급한다. 
보림산업에서 공급하고 있는 원목 자동 송재차의 경우 유압 작동식 헤더 및 꺽쇠로 노동 강도를 현저히 감소시켜 준다. 이로 인한 작업 능률 향상과 인원 절감 효과로 생산량의 증가를 가능케 한다. 더불어 베이스 프레임 및 하부 구동 장치 보강으로 내구성을 향상시켜 잔고장이 없게 했고 인버터-치수제어 방식으로 1차 가공의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오토 테이블은 조기벨트와 이송롤러, 사이드롤러 3개 부분이 함께 구동하면서 톱에 부담을 주지 않고 어떠한 형태의 재료에도 방향에 관계없이 정확히 끌어당기는 것이 가능하다. 1차로 가공된 제재목을 원하는 폭으로 가공할 수 있도록 돕는 기계 ‘갱립소’는 캐터필러 방식을 차용해 더욱 안정적인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했다. 견고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강도가 높은 나무나 질긴 나무를 자르는데 최적화 돼 있는 제품이다. 
보림산업은 전국 각지에 있는 목재업체들에게 발빠른 A/S 대응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며 이렇게 얻은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설비를 시공하고자 컨설팅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산촌지역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목재 소비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그로 인해 일자리 창출, 조림, 숲가꾸기 등 다양한 산림 관련 사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므로 5인 미만의 영세한 사업장이 많은 목재 업계의 특성상 몇 천 만원에서 많게는 몇 억에 달하는 고가의 설비들을 교체하기에는 자금적인 면에서 부담이 된다. 그래서 보림산업은 한번 설치하면 추후 문제 발생이 최소화 되게 하기 위해 현장 직원에 더 많은 인력을 투입해 고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외에도 보림산업은 국산목재 사용 활성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CLT(Cross Laminated Timber)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국산목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목재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춘 설비로 고객社별 취급 품목과 특징에 맞춰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해외 수출 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해외 전시회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회사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보림산업 053-611-7568)

이명화 기자  lmh@media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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