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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특별호> 노후된 시설 탈피 현대화사업으로 날개 다는 목재 업체들봄바람 타고 온 희소식!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생산성 업그레이드

15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차 시행으로 업계 반응 뜨거워… 산림청 “2020년까지 현 수준 유지 위해 예산 확보 노력” 

노후화된 설비를 이용해왔던 국내 목재 업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목재생산업등록업체(원목생산업·제재업·수입유통업)는 2017년 4월 기준 총 4,364개社로 이중 제재업(1종 975개, 2종 12개, 3종 105개, 4종 254개)은 약 1,346개社로 구분돼 있다. 이런 국내 열악한 목재산업 상황에서 제재업 종사자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산림청의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이 시행돼 기다려왔던 기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테지만, 이 사업은 국산목재의 생산 도래에 따라 노후화된 목재산업시설을 현대화로 바꿔 FTA 대응과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국산재 가치를 제고하고, 나아가 산주 소득 증대와 국고 세입 증대 및 목재업체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된 정책이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돼 2018년에 이르기까지 총 183개소가 지원받았다. 목재생산업 등록업체들 가운데 제재업을 영위하는 회사들은 올해 4차년도에 이르기까지 매년 꾸준히 지원받음에 따라 목재업체들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새로운 기계 및 중고 기계로 교체로 생산성 효과를 거둬 현재 업체들의 관심과 호응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아직까지 이 사업을 어떻게 신청해야 할지 모르는 회사들도 많을 뿐만 아니라, 언제끝날지 모르는 정책을 하루라도 빨리 지원받고자 하는 국내 소규모 목재업체들이 많은 만큼 본지는 이번 특집호를 통해 국내 목재업체들에게 현대화사업을 보다 많이 알리고 여러 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실제로 현대화사업을 지원받은 제재업체 A사 관계자에 따르면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지원받아 몰더 투입 배출 자동화 라인을 설치했는데 목재 생산량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제품 경쟁력을 위해서도 앞으로 많은 회사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업체 B사 관계자 역시 “목재는 건조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데 이번 사업 선정으로 건조기를 설치하게 돼 자체 건조가 가능해졌다. 이에 주문도 더 받게 됐고 자체 건조를 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한 납기일도 제때 맞추게 돼 확실히 이전보다 좀 숨통이 트였다”라고 밝힌 바 있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15년 30개소, 16년~18년까지 각각 51개소가 진행돼 총 183개소가 진행됐다. 18년을 기준으로 할 때 전국 51개소(총 사업비 102억원)가 지원됐으며 목재산업의 중심 인천은 최근 10개소를 확정해 개소당 사업비로 2억원(자부담 6,000만원 포함)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현대화사업의 신청 자격은 목재생산업(제재업)을 등록한 업체로 제조시설이 지자체에 위치하고 목재생산시설이 노후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지원 대상 시설로는 ▲제재시설-띠톱 및 원형톱, 자동제재기, 집진설비 등 ▲건조시설-저온·중온·건조기, 고온고습 건조기, 진공·고주파 건조기 등 ▲가공시설-스핀들레스, 원주가공기, 프리컷 자동설비 ▲목탄제조시설-숯가마 생산시설, 숯파쇄기 등 ▲방부시설-주약관, 저장탱크, 진공펌프 등으로 인건비 및 경비, 건조비용 등을 절감하기 위한 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지원신청서 1부 △목재생산업(제재업) 등록증 사본 1부 △사업자 등록증 및 공장등록증 사본 1부 △건물 또는 토지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 1부 △법인 재무제표 확인서 1부 △최근 3년간 국산 원목 매입실적 증명서 1부 △사업실행자 일반현황 1부 △사업계획서 1부 △최근 3년간 수출 증명서(한국무역협회 발행) 1부(*신청 서류들은 지자체별로 상이할 수 있음) 등을 각 지자체 공원녹지과와 같은 산림부서로 제출하고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www.gosims.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천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300여개소의 목재생산업이 등록된 목재산업의 메카로써 2018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전라북도와 같은 10개소를 확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목재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목재산업의 중심지로 확고히 발돋움하고 있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산림청 목재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수혜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많은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2015년부터 최초로 시행돼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현 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2021년부터는 보조사업 지속 여부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명화 기자  lmh@media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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