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업계관계자 사이에서 호응
이건창호(대표 김재엽)가 도입한 ‘설계지원 서비스(Technical Consulting Service)’가 최근 주택 건축 트렌드와 맞물려 전원주택 및 소형주택 건축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설계지원 서비스’는 이건창호가 건축가와 시공사에게 창호 설계와 관련된 기술 지원 및 시공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창호의 선택부터 설계서 검토까지 전문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비용으로 산출 시 건축 규모에 따라 5백만원부터 2천만원에 상응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다. 내집 짓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직접 자재를 고르는 소비자도 늘고 있는 가운데, 이건창호의 설계지원 서비스가 창호에 대한 상세한 지식과 설계 시 주의할 점 등 전문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새로 집을 지을 때 창호는 많은 고민이 필요한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깊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창호는 공간의 채광환경과 창호구조, 안전성, 에너지 비용 절감 등 뛰어난 주거환경의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오는 9월 1일부터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일부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법안에 대한 상담 문의도 높아지고 있다. 이건창호는 관련 법규에 대응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건축가 및 설계사무소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호와 커튼월에 대한 제품 교육 및 방문 세미나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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