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출전해 수상 기대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대양목재 김진원 대표가 국가대표 선수직을 단다. 오는 8월 18~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김진원 대표가 수상레저 부문에서 ‘제트스키’ 분야에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돼 경기를 치룬다.
아시안게임은 45개국 40개 종목, 462개 경기가 열리는데 수상레저 부문에서 ‘제트스키’가 올해 처음 신설됐다. 처음으로 마련된 종목에서 제트스키 국가대표로 발탁된 김진원 대표는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김진원 대표는 “목재업계에서 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 취미로 했던 운동이 어느새 선수 수준으로 기술이 향상돼 좋은 기회를 맞아 국가대표로 활동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원 대표는 2016~2017년도 태국 킹스컵 제트스키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행사에도 참여한 바 있으며 해외 대회에서 수상을 여러차례 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한편 대양목재는 인천 서구 가좌동 본사 제재소 인근에 우드슬랩 전문 전시 창고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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