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크로 만든 루바, 데크재, 판재 등 용도 다양
데크재를 전문으로 유통하고 있는 인터우드(대표 이남희)가 새로운 수종을 소개한다. 최근 특수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티크’로 그중에서도 인터우드는 라오스산 티크로 공급한다. 티크는 보통 진한 갈색을 띄는 반면 이번에 공급하는 라오스산 티크는 다소 밝은 갈색으로 인터우드측에 따르면 ‘내츄럴 그레이드’ 등급으로 선보인다. 
라오스산 티크를 이용해 후로링이나 데크, 벽면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유광 또는 무광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티크 루바는 브러싱 처리 과정을 거쳐 새로운 느낌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티크는 고급 수종으로 가구재 및 인테리어재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특유의 무게감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클래식한 분위기 연출에 좋아 아파트나 단독 주택 이외에 카페와 같은 상업공간에서도 자주 사용된다.
이남희 대표는 “루바나 후로링의 경우 티크 무늬결이 최대한 살아나 자연스러움이 강조된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라오스산 티크는 클래식한 느낌을 좋아하는 고객들의 취향에 딱 맞는 수종”이라고 전했다. 그 외에도 인터우드는 최근 모라 데크재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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