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종합
사람들이 즐겁게 나무 다루도록 목요(木樂)공방이 만들어가는 문화
  • 이한솔 기자
  • 승인 2018.06.03 23:37
  • 호수 591
  • 댓글 0
목요공방 내부

목공에 관계된 것은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목요공방
공방이라하면 하나씩 전문성을 가지는 분야가 있기 마련이다. 짜맞춤, 교육공방, 생활 소품 등등 여러 분야가 있다. 목요공방(대표 황선길)은 분야가 여럿이다. 미리 만들거나 똑같은 것을 계속 만드는 공방은 아니다. 1:1로 소비자와 면담 후에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맞춤식 상담 아래 원하는 금액, 퀄리티를 맞춰서 제작한다. CNC로 작업할 수도, 레이저가공도 가능하다. 처음에는 취미 목공인들을 위해 특수목을 소량 재단하거나 반제품 또는 재단 서비스에만 그쳤지만, 갈수록 소비자들이 찾는 특수목의 종류가 다양해지다 보니 아예 특수목 전문 공급 목공방으로 회사 규모를 키우게 됐다. 때로는 조립만 할 수 있게 반제품으로, 때로는 대패 과정만, 소량 재단도 택배로 보내는 등 회원 맞춤 서비스가 철저하다. 취미로 하는 이들이 나무를 구하기 쉽게 하는 것이 목요공방의 모토이다. 

초등생 수업에서 만든 솟대

최근엔 초등생들을 위한 과정도 운영해 명예교사 상장을 받은 바 있다. 학생들은 띠톱, 톱질, 연마 등을 직접 해보고, 학교 뒤뜰에 직접 만든 솟대를 설치하는 등 시청각교육으로 탁월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이나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열어 지역에서도 인기 있는 공방으로 자리 잡았다.  
목요공방의 특징은 바로 공방 in 공방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목요공방은 같은 부지 내에서 별도의 공방이 운영되고 있다. 연간회원으로 공방을 운영하기엔 장소가 마땅치 않고, 공간 장소가 없는 이들을 위해 개인 공간을 분양해 주는 방식이다. 

이한솔 기자  han@mediawood.co.kr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한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한목만평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