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플러스, 월넛 집성판
우드플러스가 월넛 집성판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고급형 DIY 수종이 인기를 끌면서 특별히 준비된 제품으로, 좀더 특별한 수종의 DIY 목재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이다. 우드플러스가 공급하는 월넛 집성재는 북미산으로 공급이 원활치 않아 수입이 까다로웠는데, 최근 고급 수종의 집성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입처를 직접 찾아 이뤄진 직접 거래로 현지검수를 마친 최상급 품질의 제품이 공정 후 국내로 수입되고 있다. 이 밖에도 우드플러스는 현재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사에 레드파인 무절 집성판을 SE0 등급을 공급 중이다.

나무친구들, 레드오크 집성판
집성목 전문 수입 유통 기업 나무친구들에서 레드오크 솔리드 집성판을 소개한다. 레드오크는 화이트오크에 비해 색상이 붉은색으로 오크 특유의 무늬결이 매력적인 수종이다. 레드오크는 목질이 매우 단단한 장점을 가진 수종으로 색상과 무늬결이 뚜렷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자재 및 가구재 용도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오고 있다. 나무친구들이 공급하는 레드오크 솔리드 집성판은 북미산 원목으로 중국에서 가공한 자재로 뒤틀림이 적고 오크 원목만의 고급스러운 무늬결과 나무 자체의 색감이 세련미를 더한 자재다. 특히 색상이 고급스럽기 때문에 집안 분위기를 훨씬 환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성화기업, 두리안 집성판
가구용 집성목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성화기업이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수종의 집성판을 선보인다. 성화기업은 최근 두리안 집성판을 입고했는데 붉은 색감의 이 집성판은 가공성이 좋아 사용해본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품목이다. ‘두리안’은 흔히 과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말레이시아와 같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흔하게 자라는 나무다. 두리안 목재의 재면은 붉고 화사한 색감으로 투명 오일 마감만 해주면 목재 자체의 색감이 잘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무늬도 촘촘하고 결이 일정해 침대 프레임이나 테이블, 의자 등으로 가공 시 멋스러운 가구 제작이 가능하다.

상신목재, 히노끼 무절 집성판
인천 북항에 위치한 상신목재가 히노끼 무절 제품을 수입 및 공급하고 있다. 히노끼는 특유의 짙은 향과 몸에 좋은 피톤치드를 다량으로 분출해 침대, 소파, 책상, 테이블, 서랍장 등 다양한 가구에 사용되는 인기 있는 수종이다. 원목은 히노끼의 본고장으로 유명한 일본 현지에서 가져와 베트남 공장을 거쳐 가공되는 해당 제품은 수요가 꾸준하고 찾는 고객들이 많아 상신목재에서 지속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상신목재 관계자는 “히노끼라고 하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다들 잘 알고 계시는 고급 제품이다”라며 “제품의 품질은 고퀄리티로 보장하고 있으니 믿고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민목재, 삼나무 솔리드 집성판
20여 년 동안 집성목을 전문적으로 수입·공급해온 대민목재가 인기리에 공급 중인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삼나무 솔리드는 목재 고유의 향이 진하며 솔리드와 집성으로 많이 출시하고 있는 제품이다. 가공과 절삭, 접착이 용이하며 최근엔 DIY 용도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 강도는 연질이며 서랍재로 주로 사용되다가 일반 가구재까지 용도가 확대됐다. 압축강도와 전단강도는 보통이고 인장강도와 흼강도는 약한 제품이다. 규격은 12/15/18/24/30×1,220×2,440, 총 다섯 종류다. 또한 중국산 물푸레나무(애쉬)도 취급하고 있다. 물푸레나무는 색이 곱고 무늬가 아름다운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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