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수퍼-E® 사무국 회장 등 참석
5월 24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 CLT 공법 단독주택의 수퍼-E® 현판식이 캐나다 수퍼-E® 사무국의 JEFF CULP 회장,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정태욱 대표, 사단법인 한국목조건축협회 김경환 회장과 강대경 부회장,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기술위원장인 스튜가목조건축연구소 김갑봉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본 건물은 목재문화진흥회 이전제 전임 회장의 자택으로 2017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건물이다. 가와종합건축사 사무소에서 설계하고, 국내 목조건축 시공 전문 업체인 스튜가목조건축연구소가 시공을 맡았으며, 캐나다의 선진적인 고효율 에너지 주택 기준인 수퍼-E®를 도입해 여러 매체에 소개 되는 등 그간 업계와 미디어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방한 중인 캐나다 수퍼-E® 사무국의 JEFF CULP 회장은 이번 현판식을 통해 목조주택에 최적화된 수퍼-E®의 고에너지 효율, 건강한 실내환경, 친환경성, 경제성 등의 우수성을 건축주인 이전제 전 회장과의 담소를 나누며 거주자가 직접 체험한 수퍼-E® 주택의 우수성을 직접 전해 듣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목조건축협회는 5-Star 목조건축물 품질인증 프로그램의 성공적으로 집행을 바탕으로, 한국 수퍼-E® 표준의 개발과 수퍼-E® 인증 절차와 업무의 일부를 캐나다 Super-E® 사무국을 대신해 담당하게 되며,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이 두 인증 프로그램을 결합해 최고의 품질, 내구성, 고성능을 발휘하는 건강하고 쾌적한 목조건축물의 설계와 시공을 도모해 목조건축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모든 수퍼-E® 하우스에는 고유 인식번호가 개별적으로 부여 되며, 캐나다 정부를 대표하는 기관인 캐나다 Super-E® 사무국이 수퍼-E 하우스 인증서를 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