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성화기업(대표 선문주)이 다양한 수종의 집성재들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침엽수 집성판들이 생활 가구와 DIY 공방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성화기업은 자작 집성판을 15/18/24/30/40×1,220×2,440㎜ 규격으로 공급중이다.
자작 집성판은 가공이 용이하고 무늬결이 고와서 신혼부부와 아이들이 많이 선호하는 수종이다. 성화기업 선문주 대표는 “자작은 색상이 밝고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목재”라고 말했다.
자작 집성판은 스테인 작업을 1~2회만 해도 자연스러운 무늬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마감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자작의 경우 산지의 생산 부족으로 공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인데, 성화기업은 현지 업체와 직접 거래를 통해 1년씩 장기 계약을 맺고 원활하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매월 꾸준하게 입고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물량 공급에도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성화기업 선문주 대표는 “현재 유럽에서 자작 집성판을 직접 공수해와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품질과 경쟁력으로 저렴한 단가로 공급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매우 좋아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칠레 라디에타파인 솔리드 집성판재도 15/18/24/30×1,220×2,440㎜ 규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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