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나무 집성판

AA/AB/AC 등급… 베트남 직수입으로 선봬 
집성목 전문 업체 대민목재(대표 황동록)가 고무나무 집성판을 새롭게 공급한다.
대민목재는 연간 2~3회의 베트남 출장을 통해 현지 공장을 직접 방문한다. 공장상태와 원목상태를 체크하고, 그간 미비했던 부분에 대해 의논하며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대민목재에서 취급하는 고무나무 집성판은 AA/AB/AC 등급이며 베트남 직수입으로 이뤄지고 있다. 사이즈 역시 1,220×2,440에 12/15/18/24/30T까지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어 각 용도에 맞는 공급이 원활하다. 
또한 고무나무 계단재도 같이 수입해 제공하며 계단재의 경우 33/38×300/610×360㎜ 세 가지 사이즈를 공급한다. 
뿐만 아니라 고무나무 각재까지 취급하며 50각/60각/70각×2,440㎜으로 역시 세 가지 사이즈를 구비하고 있다. 
대민목재의 가장 큰 자랑은 제품 클레임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품질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대민목재 조영호 차장은 “집성재에 있어서는 최상위 등급으로 수입을 한다”며 “단가가 저렴하다는 것은 어느 정도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단가 맞추기에 급급하지 않고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대민목재는 실내창고를 보유함으로써 잦은 환기를 통해 원목 특유의 수축·팽창 등으로 변형이 일어나는 것을 최소화 하고 있다. 
대민목재는 고무나무 외에도 다양한 집성재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품목으로는 칠레 라디에타파인 및 브라질파인과 교구재나 가구재로 많이 쓰이는 자작나무를 대량 수입해 판매하고 있으며, 스프루스·레드파인·삼나무 등 옹이솔리드 및 집성재를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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