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클링 집성목

특유의 독특함으로 포인트
인테리어 시공 시 각광 

봉림실업(대표 서호영)이 소노클링(Sonokeling) 집성목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봉림실업은 낙엽송 합판 수입전문 업체로 앞서 보드 가공기계를 구비하면서 기존의 낙엽송 합판에 또 다른 변화를 보여줘 화제가 된 바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하는 이번 소노클링 집성목은 900×2400㎜의 규격에 12/15/18/24T로 4개의 사이즈를 공급한다. 소노클링은 아름다운 색감과 무늬 결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소노클링은 암갈색과 어두운 팥죽빛 그리고 검정색과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이 섞여 그 자체로 독특함을 발휘한다. 조금씩 다른 색감을 내는 것이 좋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로 인해 소노클링은 독특한 인테리어나 포인트 인테리어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티크와 더불어 인도네시아에서는 가장 고가의 원목인 소노클링은 역시 목재 비중이 800㎏/㎥가 넘는 무겁고 강질의 나무로 자연건조가 아닌 강제건조인 경우 균열과 변형이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서상환 상무는 “이번 봉림실업에서 수입하는 소노클링 집성목은 자연건조를 통한 것으로 품질 좋은 것만 선별해 수입한다”며 품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봉림실업은 소노클링 집성목뿐만 아니라 낙엽송 합판을 비롯해 아카시아 집성목을 주력으로 취급하고 있다. 스크래치 없이 깔끔한 재면과 아름다운 무늬 결을 자랑하는 고급 합판만을 취급하며, 엠보 가공을 마친 낙엽송 합판은 일반적인 낙엽송 합판과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차별성을 두고 고유의 특수성을 한껏 부각시킨다. 고풍스러운 느낌을 한껏 연출할 수 있는 합판 역시 카페와 같은 상업용 공간의 인테리어 자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집성판 및 소노클링 집성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봉림실업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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