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여름휴가 기간 동안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국립숲체원(강원 횡성, 경북 칠곡, 전남 장성), 국립치유의숲(경기 양평, 강원 대관령) 등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관광복지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국정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윤영균 원장은 “올해 유난히 심한 미세먼지로부터 벗어나 국민들의 여름 휴가철 자연경관이 뛰어난 울창한 숲에서 산림치유를 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 홈페이지(www.fowi.or.kr)에서 확인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054-639-3400), 국립장성숲체원(061-399-1800), 국립칠곡숲체원(054-977-8774)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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