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종합목재 이웅길 대표

한길종합목재(대표 이웅길)는 가격이 저렴하면서 내구성이 강해 가구재로 애용되는 수종 ‘세파티아’를 수입 및 공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수입해 오고 있는 세파티아는 호두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내구성이 튼튼한데 비해 가격이 저렴해 한번 써본 사람들은 오랫동안 세파티아를 애용할 정도로 제품의 질이 뛰어나다. 
국내에서 ‘구루미’라 잘 알려진 세파티아는 브라운 컬러의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이상적인 가구재로, 재면에 윤기가 있고 자연스러운 무늬 결이 미려해서 가구나 내부 장식용으로 활용 시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최근 단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가구를 위해 원목가구 제작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세파티아 가구재가 제격이다. 세파티아는 침엽수 일색인 DIY시장에 품질대비 실용성있는 활엽수로 건조가 잘 돼 틀어짐의 발생률이 적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대패질을 하면 재면에는 윤기가 흐르고 광택이 나 최근에는 일부 조경업체들이 파고라, 정자, 놀이시설물에 사용하는 등 조경용재로도 활용되고 있다.

세파티아

현재 한길종합목재에서 취급하고 있는 세파티아는 판재 및 각재 등이며 너비는 25㎜에서 95㎜까지 취급하며 5㎜단위로 세분화시켜 판매하고 있다. 길이의 경우는 6ft부터 20ft까지 다루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주문자의 요구 사항에 맞춰 특별한 주문규격이 가능하다. 또한 창고 10분 거리에 협력업체가 있어 규격자재와 집성재, 몰딩 등의 가공도 가능하다는 편리함 또한 장점이다. 
이웅길 대표는 “모 대기업 회사에서부터 경력을 쌓으며 오랫동안 세파티아를 다뤄왔다”며 “주로 가구 회사와 인테리어 회사, DIY용으로 납품 중이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양의 세파티아를 보유하고 있기에 소량 주문이라도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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