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참관단

중국 최대 목질판상재 도시 ‘린이’에서 목재 비지니스 기회를 잡는다 
린이국제목재박람회, 린이목재제품수출박람회, 중국판상재컨퍼런스
주요 목재업체, 목재도매유통상가, 목재제품기업전시관 등 방문

중국린이국제목재박람회(목재 파트)

미디어우드는 중국 판상재 최대 도시 린이시에서 ‘린이목재비지니스투어2018’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린이시는 우리나라 목재 일년치 수요량을 넘어서는 3천만㎥의 물량을 가공 수출하는 도시이다. 린이시는 포플러를 이용한 목재 합판 생산이 활발하고 집성판, 베니어패널, 마루판, 수지적층패널, 도어, 몰딩, 가구 소재와 완제품 생산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합판용 기계와 목공기계 산업이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있다. 린이시에서 생산된 목재제품은 린이시의 발달된 물류 체인을 따라 중국 내수시장 판매는 물론 해외 수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린이시는 목재뿐만 아니라 석재, 플라스틱, 철재 소재 생산과 유통도 매우 발달해 있다. 
미디어우드는 ‘제9회 중국린이국제목재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비즈니스 전문투어를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모집에 들어갔다.
올해로 9번째 열리는 중국린이목재박람회는 작년까지 상무물류박람회와 함께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단독으로 개최된다. 중국임산공업협회와 린이시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중국 유일의 목재전문 박람회로 알려져 있으며, 2018년 부터는 목재제품수출박람회를 추가해 전시면적과 참가사가 더욱 늘어난 면모를 갖추어 기대를 갖게 한다. 
주요 전시 품목으로는 합판, 가구, 마루판, 주방가구, 주문가구, 도어, 인테리어 소재, 건축자재, 합판 가공기계, 목공기계 등이 있다. 한국은 이 전시회에 경민산업, FC코리아랜드, 유니드, 한솔홈데코, 선창산업이 한국홍보관을 지어 참가한다.

중국린이국제목업박람회(기계 파트)

미디어우드는 중국 최대 목질판상재의 도시 린이에서 열리는 린이국제목재박람회 참관과 안신미가, 동방푸카이 등을 위시한 린이 대표 목재 기업과 린이목재유통상가를 방문한다. 
또한 린이 목재기업들의 제품 전시관인 린이목업창을 방문하고 중국목질판상재의 미래를 논하는 제5회 중국인조판상재컨퍼런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린이목업박람회측은 중국산 목재제품의 수입을 위한 비즈니스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여기에 관심 있는 한국의 참관객은 바이어로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린이목재비지니스투어에는 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발행인이 함께하게 된다. 미디어우드는 중국린이목재협회와 상호발전과 전시협력, 교역 확대와 교류발전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린이목재비지니스투어 참가 문의는 전화(미디어우드 이원주 과장, 02-848-6024)로 할 수 있다. 선착순 23명만 모집하고 있으므로 관심있는 목재업 종사자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9월에 개최됐던 중국린이국제목업박람회에 국내 비즈니스 참관단으로 케이원, 현성종합목재, 멜텍, 나무친구들, 전일목재산업, 에이스임업, 쎌포, 가온우드, 대한우드, 구트구트 등 목재 회사 관계자 대표 및 임원진들로 구성된 17명의 참석자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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