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페 완제품

“어떤 규격이라도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만을 엄선해 납품”
제재, 건조, 가공, 방부처리까지 완벽한 특수목재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예일종합목재(대표 안윤호)가 친환경적인 조경시설물 자재 및 전통한옥 건축자재 등 다양한 건축분야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공급해 화제다. 
예일종합목재는 이페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원목을 브라질에서 직접 선별해 직수입하며 자체 제재 및 가공으로 직접 생산에 의해 중간 유통을 배제했다. 가공을 외주에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예일종합목재는 직접 가공으로 인해 19/21×90㎜의 규격 외에 비규격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페 원목

이페는 황록색 또는 녹갈색의 목재로 대기에 노출되면 암황록색·암녹갈색으로 빛깔이 짙게 변하게 된다. 무겁고 강도가 강한 단단한 목재로서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며 마모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톱질, 못질, 대패질이 모두 어려운 목재이나 정교한 작업으로 잘 마무리 하면 뛰어난 광택의 목재 면을 얻을 수 있는 목재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원산지에서도 중요한 목재 중의 하나로서 수급이 어렵고 특히 강도와 내구성을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 되며 중구조물, 목공품, 장식장, 선박, 전주, 교량 및 천연 데크제, 인테리어재, 건물 외벽 마감재 등으로 개발돼 사용되고 있다.
예일종합목재는 이페 외에도 방킬라이, 멀바우, 말라스, 울린 등 다양한 친환경 데크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사이즈는 규격 외 비규격으로 모두 주문·생산이 가능하다.
한편 예일 종합목재는 작년 7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돼 목재업체들의 귀감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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