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T 패널시공

2020년 Carinthia?지역 신규공장 가동… 15만㎥ CLT패널 생산한다
20일부터 열리는 WCTE 2018 공식파트너로 참가, 전시부스 운영 예정
“목재는 콘크리트만큼의 강도를 가지면서 5배 이상 가볍고 친환경적”

KLH공장전경

오스트리아 브랜드 KLH의 제품과 기술력을 이제 한국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KLH는 가장 먼저 CLT를 개발한 회사로, CLT기술의 선구자로 유럽 전역과 북미 등지에 CLT 목재 패널을 판매하고 있다. 
KLH는 오스트리아?Carinthia지역에 새로운 CLT 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신규공장은 2020년부터 생산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공장 생산라인 가동 시 기존 두 배에 달하는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KLH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WCTE 2018에 공식파트너로서 참가하며 E-23/E-24에 전시부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오스트리아본사의 Managing Director인 Marco Huter, Managing Director인?Johannes Habenbacher, Key Account Manager로 아시아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Bertrand Gosset이 참여하며, KLH의?한국파트너인 린우드를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의?파트너도 함께 할 계획이다.
KLH社의 CLT는 스프러스 판재를 직교로 접착한 제품으로 대형의 벽체, 천장 그리고 지붕의 구성품으로 사용 가능하다. 생산 가능한 최대규격은 16.5m×2.95m×0.5m이며 3,5,7 layer 또는 구조적 요구에 따라 그 이상의 layer도 주문생산이 가능하다. 
CLT는 지속가능하며 친환경적인 건축자재로 골조작업 시간을 단축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매우 정확한 모양가공과 타공이 가능하며, 다른 자재들과의 혼용이 가능해 보다 자유로운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도 CLT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평창동계올림픽 시공

KLH社는 균일한 외관을 가진 매우 높은 품질의 PEFC/FSC 인증을 받은 원자재를 사용하고, 6㎏/㎠의 매우 강한 압력으로 접착되어 매우 뛰어난 구조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DIN1052, EN1542 규정에 따라 구조요소와 비구조요소의 생산에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전혀 없는 PUR 접착제를 사용한다.
나무의 뒤틀림과 휨을 방지하고 모든 방향에서 하중을 견딜 수 있는 CLT는 하나의 패널로 벽과 바닥 그리고 천장까지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CLT로 벽을 만들어 건물을 지을 시 철근콘크리트에 필적하는 강도를 산출한다. 이에 따라 불가능하던 목조고층빌딩을 지을 수 있게 됐으며, 실제로 오스트리아에서 2000년 목조로는 2층까지밖에 올릴 수 없다는 기존의 법률을 9층 건물까지 가능한 것으로 바꾸면서 석조건물이 기본이었던 거리가 목조로 변해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KLH社는 CLT업계에서 가장 많은 경험 보유하고 있어 광범위한 기술적 노하우를 비롯해 최첨단 생산 공정 및 설비를 갖추고 있다. 약 20억 원 규모의 최첨단 CNC 기계는 도면으로부터 CNC 기계의 프로그램으로 완전히 통합된 데이터를 전송한다. 또한 고객 맞춤 표면 처리와 마감을 진행하며 자체 설비와 꾸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KLH社의 CLT 수입 문의는 린우드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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