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를 전문으로 유통하는 로자에서 목조건축에 최적화된 클립형 세라믹 사이딩 ‘케뮤 세라딜V’를 선보인다. 케뮤 세라딜V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주택 골조에 가해지는 부담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벽재의 중량인 만큼 케뮤 세라딜V은 몰타르에 비해 가벼워 지진 발생시 가해지는 부하를 감소시킨다. 또한 주택의 고기밀화·고단열화에 따라 과거보다 훨씬  통기성의 중요성이 높아졌는데 케뮤 세라딜V의 통기공법은 골조 내에 공기 통로를 만들어 습기를 방출함으로써 주택의 내구성과 쾌적함을 향상시켰다. 
케뮤 외벽재에 사용된 원자재들은 열전도가 적어 뛰어난 단열성을 발휘한다. 이에 건물 내외부에서 열 손실이 적어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며 또한 차음성과 내후성이 좋아 외부 소음을 차단하고 세라믹 코트가 햇빛에 따라 변색되는 현상을 줄였다. 
케뮤 세라딜V는 시공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겸한 14㎜ 클립형 제품으로 주택 뿐만 아니라 중고층 건물에도 사용 가능하며 내풍 가중 시험을 통과한 세라믹 사이딩으로, 현재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케뮤 세라딜V는 △소틸레 △클루프 2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며 소틸레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패턴의 문양이 간결해 타 외장재와 잘 어울리는게 특징으로 4가지 컬러가 있다. 또한 클루프는 거칠게 조각한 느낌의 패턴이 매우 자연스럽게 주변의 환경과 어울리며 특히 자연과 함께 연출된 건물에 잘 어울린다. 소틸레와 클루프의 규격은 모두 14×455×3,000㎜이다. 
로자 관계자는 “케뮤 세라딜V는 빗물로 오염을 씻겨 내려가게 하는 오토클린 기능과 겨울철 동파로 인한 피해도 없다”며 “로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인해 국내 최초 14㎜ 클립형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케뮤 세라딜V는 클립 시공과 드라이 조인트 방식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는게 특징이다. 
로자 관계자는 “종합건축자재 기업으로서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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