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00호 이어 2년 10개월만에 200호 5-STAR 품질인증 
한국목조건축협회 “대한민국 목조건축 발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김경환)는 지난 10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봉현리 690-1에서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 제200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곳 봉현리에 시공된 200호 주택은 설계 하우스스타일, 시공 케이에스하우징, 건축주 김청미 씨가 거주하는 곳이다. 
참석자는 총 28명으로 협회 김경환 회장, 강대경, 조영찬, 이용진, 김갑봉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협회 회원사로는 13명 외 협회 사무국 직원과 국립산림과학원 등에서 참석했다. 
오전 11시 이동흡 협회 부회장의 개회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하우스스타일에서는 공사 및 건물 개요를 설명하는 자리가 됐으며 또한 협회 김경환 회장은 환영사를 진행, 국립산림과학원 및 캐나다우드에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하우스스타일·케이에스하우징·건축주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협회는 인증서 전달, 테이프 기념 컷팅식, 명판 현판식을 진행했으며 이후 단체 사진촬영 및 주택 순회를 진행했다. 

홈우드 본사 공장 견학

한편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 2016년 1월 2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서 5-Star 품질인증 제100호 인증 기념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100호 이후에 약 2년 10개월여만에 200호 인증 기념행사가 열린 셈이다. 
이번 200호 행사는 주택 내부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한국목조건축협회 관계자는 “목조주택의 보급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의 지원으로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200호까지 접수돼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대한민국 목조건축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한국목조건축협회는 10월 11일 14시부터 홈우드 본사 공장을 견학해 제9차 임원회의도 진행했다. 홈우드에서는 보고사항 17건, 회비현황, 입회신청 사전 자격심사, 목재산업박람회 결산, 소규모건축구조기준 목구조 해설 특별교육, 구조기술사 간담회, 목조건축대전 준비 등 협회 관련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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