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해피우드(대표 김정인)에서 히노끼 우드슬랩을 선보인다. 이번에 해피우드가 공급하는 집성 무절 히노끼 우드슬랩은 두께 50×폭 800×길이 2,000/2,400㎜ 규격으로 히노끼 원목 껍질이 자연스럽게 붙어 있어 나무의 자연스러운 리얼리티가 그대로 살아난 가구로 완성 제작됐다. 90℃ 이상의 물에 2시간 담가 놓아도 집성해둔 부분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내구성이 높은 목재를 사용했으며 건조를 두 번한 이후에 샌딩 마감 처리해 가구로써는 최상의 품질을 구현했다. 특히 이 제품은 멀리서 보면 집성이 아닌 솔리드 통원목 우드슬랩으로 보일 정도로 집성에 매우 신경쓴 제품이다. 
이번 히노끼 우드슬랩은 가정용이나 일식집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로 80년 이상된 기소 히노끼만으로 만들어진 최상급 우드슬랩이다. 해피우드는 그동안 히노끼 판재 및 각재를 전문 수입 유통해온 기업으로서 이번 히노끼 우드슬랩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 역시 매우 뜨겁다.

테이블 측면

한국에는 보통 히노끼를 수입 유통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수요 시장은 한정적 이어서, 시장에 제품 공급 과잉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해피우드에서는 남들이 하는 제품이 아닌 틈새시장으로써 해피우드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히노끼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피우드가 이번에 선보이고 있는 제품 역시 다른 유통 회사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제품들로 구비해뒀다.
그중에서도 오랜 기간 동안 고품질의 히노끼를 공급하고 있는 해피우드는 일본산 히노끼 무절 솔리드 각재와 일본산 히노끼 무절 루버 등도 함께 선보이며 거실과 욕실·천정·주택 실내벽체·가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히노끼를 공급한다. 히노끼는 부드러운 재색을 뽐내는데, 특유의 향이 짙어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다. 
해피우드는 이번 히노끼 우드슬랩에 사용되는 접착제도 슈퍼 E0등급을 사용했는데 이는 거실과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자의 건강을 고려해 제작됐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