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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코플렉스와 모니어 기와로 세련된 주택 외관 완성지중해 스타일의 기와 사용한 경기 파주 목조주택
  • 이명화 기자
  • 승인 2018.11.17 21:11
  • 호수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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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갑갑한 도시를 떠나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경기도 파주 산 중턱에 조성된 작은 마을속에 위치한 이곳 목조주택은 건축주 부부가 오랫동안 꿈꿔온 전원생활을 이곳에서 시작하고 싶어 파주에 터를 잡게 됐다. 드넓은 잔디밭이 주택 앞에 펼쳐지며 주황색 기와 지붕이 이색적인 이 주택은 지중해풍 느낌으로 지어져 산뜻한 느낌까지 들게 한다. 

 

1층

산에 조성된 작은 마을에 위치한 목조주택 
이곳 목조주택은 파주에서도 약간 외진 산(언덕)에 조성된 작은 마을로써 옆으로는 작은 저수지가 있고 조용한 마을이다. 건축주가 가진 부지의 면적은 2,610㎡로 제법 큰 부지에서 일부만 분할해 주택을 신축했다. 
이 주택은 남향에서 서쪽으로 살짝 틀어서 배치했고, 분할된 토지의 뒤쪽 공간도 건축주의 토지이기 때문에 큰 마당을 소유한 주택이다. 정면으로 보이는 방향은 진입하는 도로가 보이며 한적한 시골 마을이라 차량의 통행이 극히 적어서 도로에서 토지로 진입 시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다. 이 주택은 처음 입면 구성을 할 때 모던한 형태로 할지, 아니면 지중해 스타일로 할지, 건축주는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결국에는 해당 지역에 어울리는 지중해 스타일로 결정을 했다.

주방
계단
거실

건축주 라이프 스타일 배려한 공간 활용
이 주택은 건축주의 라이프 스타일과 공간 활용을 고려해 설계했다. 우선 공용 공간(거실)을 남쪽으로 배치해 채광과 뷰(VIEW)를 확보할 수 있는 위치로 계획했다. 독립 공간인 침실은 잠만 자는 공간으로 크게 계획하지 않고, 다만 남쪽에 면하는 곳에 창을 두어서 채광을 확보했다. 
가사 공간의 경우 주방과 식당 공간은 건축주가 거실과 완전히 분리된 형태를 요청해서 독립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그 외에도 위생 공간인 욕실은 일반적인 스타일로 계획했다. 
그 외에도 전이 공간(데크 및 현관)으로는 현관은 남쪽으로 배치하고, 현관 앞쪽으로 포치공간을 두고 데크를 설치해 외부의 날씨와 관계없이 출입에 지장이 없도록 계획했다.
이동 공간인 복도와 계단 공간은 주택 설계 시 꼭 필요한 공간이지만, 동선으로만 사용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줄이면 줄일수록 좋아서 최소한의 면적으로 효율적인 동선을 구성했다.

창호

기능성, 편리성, 미관성 중점 두고 시공
주택의 설계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건축주는 단독주택의 특성상 실내 공간보다는 외부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에 1층과 2층에서 외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포치를 중점에 두고 설계를 진행했다. 시공 포인트로는 △기능성(구조) △편리성(기능) △미관성(미)을 가장 중점에 두고 시공했다. 
인테리어 콘셉트로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IN+OUT 컨셉으로 진행했다. 각 실별 마감재 및 단열, 인테리어로 각각의 공간에 맞춘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 공간에 어떤 자재들을 쓸 것인가를 가장 최우선으로 했다. 

유지 관리 효율화에 중점
주택의 설계는 ‘유지 관리의 효율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다용도실, 1층과 2층의 외부 공간은 주택 전체의 규모에 비해 비중을 넉넉히 잡아 가구들을 여기저기 배치하기보다 공간 자체를 활용해 주생활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하고자 했다. 이는 건축주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물이기도 하다. 
또한 청소, 정리 등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은 최소화 하고자 했다. 욕실은 심플한 사양으로 시공하고 계단실도 손스침으로 인한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타일로 마감했다. 대신 거실 등의 공용 공간은 타일과 아트월 등으로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되게끔 시공했다.

테라스

실내 공간 전체적으로 넓어보이게 연출
거실에는 분위기를 밝게 연출하는 큰 조명이 눈을 사로잡는다. 오픈된 천장은 2층과 연결되고 주방과도 가까운 거실을 자연스럽게 가족 소통의 중심이 된다. 집 안이 전체적으로 넓어보이게 시공하고 바닥은 오염이나 흠집이 쉽게 나지 않고 축열 기능까지 기대할 수 있도록 바닥 시공에도 신경썼다. 
주택 주변의 산세를 조망하기 좋은 2층 테라스에는 티 테이블을 놓아 차 한 잔의 시간을 즐길 수 있으며, 주방과 거실의 생활 동선을 적당히 분리해주고 1층과 2층에서 외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포치를 중점에 두고 설계를 진행했다.

단열 및 고품질 시공에 특화, 하우스톡
하우스톡은 건축주들이 평생에 단 한번 짓는 집인 만큼,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집짓기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고, ‘마음이 편한 집짓기’를 실현하기 위해 하도급을 주지 않고 직영공사만을 실시하고 있다. 내 집 짓기의 희망과 설렘, 가슴 벅찬 행복한 순간들을 예비 건축주들에게 선사하겠다는 하우스톡. 또한 건축주들과 소통하며 도란도란 주택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도록 매일같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하고 있다.


HOUSING PLAN 
대   지   위   치 :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금곡리
대   지   면   적 :  ­­­2,610㎡
건   축   규   모 :  ­­­지상 2층  
외   부   마   감 :  ­­­지붕-모니어 기와/ 외벽-스타코플렉스/ 방부목 데크
단      열      재 :  ­­­크나우프 인슐레이션
창               호 : 미국식 시스템 창호(삼익산업)
현      관      문 :  ­­­LSFD 브라운스톤(성우스타게이트)
난               방 : 지열보일러         
설 계  및  시 공 :  하우스톡 1588-9704

이명화 기자  lmh@media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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