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은 11월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산림녹화 UNESCO 세계기록유산등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산림청은 1960년대 황폐화됐던 국토를 단기간에 녹화 성공으로 이끈 바 있다. 이 산림녹화 사업은 정부와 국민이 하나돼 이룩한 결과로,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기 어려운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산림녹화 사업 기록물의 UNESCO 등재를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산림조합 등 민간부문까지 폭넓게 참여해 추진하고 있지만 1960~2000년대 민간 기록문서와 관련 자료들이 폐기, 망실돼 자료 수집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황주홍 위원장과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산림정책연구회가 주관한 본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의 산림녹화 기록물을 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고, 자료 소장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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