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구길본 원장이 11월 7일(목)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봉사 大賞’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구길본 원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봉제산 복원 및 탄소상쇄숲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저감에 힘썼다. 
특히 강서구청, 시민단체와 협업을 통해 강서구 봉제산 경관개선으로 국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편익을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봉제산 근린공원에 전시포를 조성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임업 교육 체험장을 조성하고 임업의 사회적 가치를 민간 확산에도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산림청, 이브자리, 한국중부발전, 1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 약 6,000천평 규모의 한강 탄소상쇄숲을 조성했다. 
또한 국가 균형발전과 산촌가치 증진을 위해 1실 1산촌 마을 일손 돕기 및 산촌마을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 활성화로, 산촌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산촌개발사업의 실효성과 산촌 이해도를 증진시켰으며, 임업 서비스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및 마을 소득 증대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구길본 원장은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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