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노끼

인천특수목재(대표 이제연, 주영진)가 내장용 목재(루버)로 사용할 수 있는 히노끼 제품을 공급한다. 인천특수목재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며 주로 히노끼 판재를 공급하지만 루버 완제품도 공급중이다. 히노끼 전문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인천특수목재는 본사 공장에 가공 라인을 설치해 규격이 다양한 히노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경기 광주에서 히노끼를 대량으로 공급하고 있는 곳이 많지 않은 만큼 인천특수목재를 찾는 고객 유형은 매우 다양하다. 가구를 만드는 개인부터 인테리어 업자, 건축업자, 소매를 하는 자재상 등 거래처들도 매우 다양하다. 인천특수목재 공장내에서 고객 주문형 사이즈로 제작이 가능하다고 알려지면서 경기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히노끼 제품은 루버와 몰딩재 및 판재 상태로 공급되며 주문에 따라 가구용으로 집성해 공급하기도 한다. 규격도 소비자 주문에 따라 맞춤 사이즈로 제작할 수 있다. 

집성 우드슬랩

히노끼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수종으로 특유의 향과 히노끼가 갖고 있는 피톤치드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수험생 공부방, 노인정, 요양원, 사우나 등에서 시공 문의가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 
인천특수목재가 취급하는 제품들은 주로 히노끼 루버이지만 히노끼 우드슬랩, 히노끼 반제품 상태도 공급한다. 히노끼 루버의 경우 기존 기성 사이즈부터 두껍고 넓게 가공도 가능하며 히노끼 문선, 문틀, 몰딩도 가공이 가능하다. 히노끼 루버의 규격은 11×105×2,400/2,700/3,000/3,600㎜로 공급한다. 
인천특수목재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품목을 적기에 납품하기 위해 최상급 히노끼 제품을 다량 보유해 두고 있다”며 “히노끼 루버 제품을 전국 각지에 공급해 나가면서 품질 A급 제품만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특수목재는 히노끼 제품 외에도 특수목 우드슬랩, 대봉·소봉·핸드레일, 집성까지 목재 가공에 필요한 모든 라인 설치해 고객 주문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제품에 대한 주문 제작이 가능하고 2~3일 정도의 제작기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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