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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 2019년 신년사] 목조건축 산업 활성화 위해 더욱 노력하는 협회될 것
  •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승인 2019.01.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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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목조건축협회
김경환 회장

존경하는 목재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이 저물고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돼지는 행운과 재복을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모든 목재인의 꿈과 희망을 가득 채운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더불어 우리 협회를 대표하여 회원들의 간절한 새해 소망을 한국목재신문 신년호에 담아 올립니다. 
목조건축에서 저장하고 있는 탄소는 산림에서 흡수한 탄소가 목재제품으로 이동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조주택의 모태는 임업이고, 생산된 목재제품을 가장 유용하면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이 목조건축 입니다. 또한 가장 효율적으로 산림탄소를 저장하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2016년 산림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산림에는 9.5억㎥의 목재가 축적되어 있으며, 연간 생육양은 약 25백만㎥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를 시간 단위로 환산하면 초당 약 0.8㎥, 1분에 48㎥의 목재가 우리나라의 산림에서 자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제 임업분야의 산림탄소상쇄(carbon offset)의 역할이 아주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도 목조주택의 착공동수는 11천동 정도로 예측됩니다. 2016년 15천동, 2017년 14천동보다 많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주택산업 경기의 침체와 건축법규의 강화도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만, 이러한 추세가 임업과 목재산업 발전의 저해요인이 될까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품질이 좋은 목재가 우선적으로 건축재로 이용되므로 임업과 목재산업 발전의 구심 또한 목조건축에 달려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임업의 순기능은 재해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수자원 함양, 치유의 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순기능에 못지않게 산림에서 흡수한 탄소를 유효하게 건축재로 저장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최근 목재이용법에 의한 목재제품에 규격과 품질기준이 마련되면서 목재도 공산품으로 생산기지가 파악되고 유통경로도 밝혀지고 있어 목조건축의 품질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목재제품 15개 품목에는 목조건축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목조주택 산업과 관련된 품목을 추가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저장의 확대로 기후변화에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협회도 이러한 뜻을 숭고하게 받아들여 목조건축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국목재신문에서도 목재인에게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전문 매체로 임업과 목재산업, 그리고 목조건축 산업을 연결해 주는 교두보가 되어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한국목재신문도 황금돼지의 행운으로 항상 충만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회원 모두의 뜻을 모아 기해년 새해에는 목재인 모두가 한층 큰 발전 이루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목재인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webmaster@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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