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이 연말을 맞아 지역 어린이 복지 시설에 손수 제작한 친환경 소재 책꽂이를 후원했다. 
㈜이건홀딩스, 이건산업㈜, ㈜이건창호 등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 관계사는 임직원 70명이 27일, 28일 양일간 ‘2018 사랑의 책꽂이 만들기’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완성된 생활소품을 서울 마포구 및 인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건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마련된 것으로, 이건산업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친환경 합판을 활용해 책꽂이를 제작했다. 제작에 사용된 합판은 포름알데이드 방출량이 거의 없는 E0등급의 친환경 합판으로 아이들이 생활소품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붕사활동은 이틀 동안 각각 서울 마포구 동교로 직영 전시장인 이건하우스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이건창호 본사에서 진행됐다. 참여한 임직원 70명은 사포 샌딩, 도장 마감, 오일 피니싱 등을 손수 작업했다. 완성된 책꽂이 70개는 인천 아동복지시설 향진원, 서울 마포구 지역아동센터에 기증되었다.
참여한 이건산업 직원은 “연말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임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책꽂이가 어린이들에게 정서를 함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건은 올해에도 전 임직원이 동참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했다.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배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이건 관계사 내 50개 부서가 인천 지역의 50명의 저소득층 어린이와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1부서-1아동 후원’,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는 ‘아름지기’ 등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한 나눔 문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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