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트 컬쳐’, ‘에코토피타’, ‘럭스탤지어’, ‘인튜이션'
4가지 라이프스타일 제시

제7회 컬러톡 세미나 사진

삼화페인트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7회 컬러톡 세미나를 통해 미래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4가지 컨셉인 Create Culture(크리에이트 컬쳐), Ecotopia(에코토피아), Lux-talgia(럭스탤지어), Intuition(인튜이션)으로 제시했다.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에서는 다년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의 흐름을 관찰하고 트렌드를 분석해 오고 있다.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형 트렌드 컨설팅 서비스(SCD TREND ADVISOR)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제 7회 컬러 트렌드 세미나를 통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했다.  

Create Culture는 창의적인 문화 창조자!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지 않는 인간 고유의 창의성, 가상공간에서 새로움을 창조하고 사회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기회에 반응하는 소비자이다.
의미가 담긴 서로 다른 소재들을 활용, 창의적 작품들에 스토리를 담고, 과감하고 즉흥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틀을 해체하는 형태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드러낸다. 
 이들을 위한 컬러팔레트로는 키워드는 디지털에서의 영감을 얻은 ‘Digital Fantasy(디지털 환타지)’, 다양성을 수용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Creative Fuse(크리에이티브 퓨즈)’이다. 
기존의 것을 수용하되 독특하게 재창조하고 융합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비비드 컬러들과 블랙 컬러와의 조합, 인공적이면서 생기 넘치는 컬러가 특징으로 기능성 패브릭, 비닐, 플라스틱, 메쉬, 메탈 등 고강도의 경량 소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한다.

Masquespacio Photo credits/Luis Beltran

Ecotopia는 지속성을 위한 탐험자! 자연과 인간의 관계성에 대한 지속성, 솔루션을 위한 탐험과 인간의 한계 극복 등에 주목하는 소비자이다. 자연에서 온 소재와 컬러 등이 제품의 패턴과 컬러가 되며, 오염물질이나 폐기물 자체를 재활용하기도 한다. 디자인과 환경을 둘 다 고려한 생활방식을 추구한다.

대자연의 있는 그대로의 형상에서부터, 인간이 대자연에서 느끼는 감동이 Sandy(샌디) 컬러에서 Earthy(얼씨) 컬러에 이르는 스펙트럼으로 표현된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자연을 보호하며 생명을 존중하려는 새로운 시도들을 차가운 색조의 그린, 브라운, 옐로우로 표현하고, 생분해, 업사이클링 소재에 대한 이슈가 인공적인 미드톤 뉘앙스를 표현된다. 석재, 목재, 메탈의 크랙, 다공성 표면 등 거칠고 건조한 재질과 불규칙한 마감이 중심이 된다. 3D 프린팅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불규칙성을 구조적인 시스템으로 표현한다.

Identity Parade from 2013-14 Photo credits/ Gareth Gardner

Lux-talgia는 추억과 향수에서 편안함을 느끼는 소비자이다. 평범한 형태와 소재라 하더라도 노스탤지어 감성을 더해 특별한 스타일으로 소비한다.
로맨틱 노스탤지어 감성으로 빛바랜 듯 부드러운 컬러팔레트로 구성된다.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모던하게 표현한 코랄, 카키 컬러! 도시풍의 감성을 불어넣고, 순수, 풍요, 낭만, 인더스트리얼 감성을 담은 미드톤 컬러 등을 함께 매치한다.

Giardino delle Delizie Collection by Cristina Celestino for Fornace Brioni (Photo credits_Mattia Balsamini)

Intuition은 자각적 경험 추구자! 웰니스를 위한 고요와 정적을 통한 자각적 경험을 추구, 센서리얼 테크놀러지에 주목하는 소비자이다. 투명한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텍스처, 터치감 등 눈에 띄지 않는 인터페이스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조한다.
감각의 극대화와 자각의 상태를 청량하고 차가운 느낌의 틴티드 블루에 투영한다. 대기와 바다를 연상시키는 블루와 청록의 컬러로 표현하고 고립에 가까운 초현실적 고요함을 화이트, 블루그린으로 표현한다. 반투명함과 블루 컬러를 통해 직관적 테크놀로지를 미래지향적인 신비로운 기대감을 레드, 블루, 퍼플을 고채도 빛의 컬러에 투영한다. 

Alexis

메탈과 글라스 소재, 생동감 넘치는 표면과 빛의 반사와 굴절효과가 중요하다. 감각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직관이 반응형 소재와 질감 등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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