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의 프리미엄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PRESTG)’ 컬렉션 중 ‘크랙 콘크리트’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바닥재 부문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지난달 14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최고의 권위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프레스티지-크랙 콘크리트’는 일반 노출 콘크리트에서 볼 수 있는 크랙 부분을 재해석하여 더욱 자연스럽고 현실감 있는 콘크리트 패턴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를 살린 국내외 최초 기술 ‘연속동조엠보 공법(C-EIR)’을 적용해 콘크리트 질감의 깊이감을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해냈다. 또한 고해상도 인쇄를 통해 더욱 세밀하고 선명한 패턴과 색감을 살렸다.
차별화된 펄(Pearl)/메탈(Metal) 패턴 인쇄를 통해 보는 각도에 따라 추상적인 패턴으로 보이도록 재구성했으며, 시공 시 실제 콘크리트의 분위기를 연출시키고자 피스 별 무늬 구성에 변화를 주고 색 대비의 범위를 넓혔다. 
그 밖에도 표면처리 기술을 통해 내스크래치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바닥 전사 방지 기술을 적용해 바닥의 굴곡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프래스티지 바닥재는 하부가 고정된 기존 데코타일·무기질 바닥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덧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공부터 공사 마무리까지 하루 만에 마치는 원데이 시공으로 철거 시공 대비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LG하우시스는 별도의 디자인센터를 운영하고, 매년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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