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역사를 가진 합판목재 전문 기업 동방합판(주)의 자회사인 (주)대승물산(대표이사 서원진)이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3월 4일 대전세무서에서 진행한 기념식에서 국세청장으로부터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했다.

국세청장 모범납세자상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국가재정에 이바지했을 뿐 아니라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수상을 한 기업은 향후 3년간 세무조사 유예가 적용되며 징수유예, 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완화, 전국 세무관서 민원봉사실의 전용 창구 이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승물산의 서원진 대표는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돼 기업인으로서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착한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승물산은 1999년에 설립된 목재수입 전문기업으로 20여 년간 합판, 목재, 인테리어 자재를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해외 10여 개국에서 직수입해 국내 시장에 선보였으며, 자체 물류창고를 운영하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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