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 구조의 실내공간에 계단 시공은 필수다. 주택의 실내 계단은 단순히 층간을 오르내리는 계단으로써의 기능을 넘어 포인트 인테리어의 요소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나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인테리어 공사는 예산에 맞춰 진행되다 보니 주요 공간 외에 나머지 요소들은 기능에 충실함을 우선으로 한다. 때문에 처음의 생각과 달리 고려했던 디자인과 소재를 선택하지 못하고 계획이 변경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계단재는 인테리어 고려 요소의 후순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다인디엠에스는 계단재의 변화를 선도하고자 원목단판계단재를 새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집성목에 2~3mm 원목 판재를 붙여 노출면을 하나의 통원목처럼 보이게 한 하이브리드 계단재다. 원목단판계단재는 통원목 계단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통원목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 기본 골조가 집성목이므로 변형이 적고, 상부 표면에 브러시 가공의 논슬립 처리도 가능하다.

또 원목가구, 원목마루 등과 톤 맞춤이 가능해 인테리어 설계가 쉽다. 큰 비용 부담 없이 내추럴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어 그야말로 가심비 좋은 원목단판계단재라고 할 수 있다.

차인호 다인디엠에스 대표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야심차게 준비해 선보이는 제품이니 만큼 원목단판계단재가 가심비 최고의 인테리어 제품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며, “2019년 한 해 원목단판계단재로 고객들과 새로운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보려 한다”며 큰 자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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