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쇼룸 내부

종합 인테리어 가구 기업 (주)에넥스(대표 박진규)가 서울 논현, 대구, 부산 3곳에 쇼룸을 새롭게 오픈했다. 
에넥스는 올해 초 주방, 붙박이장, 소파, 침대, 의자, 테이블, 홈인테리어, 오피스 8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브랜드 체계를 재구축했으며, 이에 따라 매장도 새롭게 구성하고 있다.
주방 컨셉으로 리뉴얼 오픈한 서울 논현쇼룸은 총 6층, 500평 규모로 주방·수납가구, 침대, 소파 등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전시, 주방 인테리어에 대한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각 층은 제품별 전용관으로 꾸며져 있다. 1층에는 에넥스가 국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주방 ‘키친팔레트 시리즈’를 소개하며 도어 형태와 컬러샘플, 손잡이와 찬넬, 상판 샘플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에넥스의 시그니처 주방가구들을 베이비핑크, 카키, 딥그린, 인디고 등 트렌디한 컬러의 조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층에는 주방가구에 필요한 해외 프리미엄 빌트인 기기 및 붙박이장이 전시돼 있다. 팔멕, 디트리쉬, 지멘스, 일렉트로룩스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 제품을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으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교원웰스 빌트인 정수기, 삼성 에어드레서까지 만나볼 수 있다. 
3층에서는 보다 다양한 주방가구를 선보이며, M층은 최고급 소파와 침대, 매트리스 등 리빙가구를 전시한다. 4, 5층은 리빙가구 상설 매장으로 에넥스 가구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새롭게 오픈한 부산 사직쇼룸은 78평, 대구 수성쇼룸은 77평 규모 매장이다. 이곳에서도 에넥스의 시그니처 주방가구, 붙박이장, 리빙가구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넥스 관계자는 “이번 신규 쇼룸은 주방가구부터 리빙가구, 상품기기를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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