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친환경 디자인하우스 (주)친친디가 예비 건축주를 위한 ‘친친디 건축주대학’ 7기를 오는 18일 개강한다. 건축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 건축주부터 경험은 있지만 전문적인 건축을 배우고 싶은 건축주까지, 신축을 준비하는 예비 건축주가 대상이다.

친친디 건축주대학은 “세상에 어려운 집짓기가 없게 하자”는 친친디CM그룹의 미션 아래 수익형 주택 개발에 특화한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한해 전국적으로 13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강남 부동산 시장의 건물주 꿈나무 양성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서동원 친친디 사장을 비롯해 윤나겸 절세TV 대표 세무사, 김철수 두바이컨설팅 본부장, 서기수 인카금융 센터장, 김창균 유타 건축사무소 대표, 윤태식 집스터디 건축사무소 대표 건축사 등 각 건축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예비 건축주들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초급자 CLASS는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정보를 토대로 중급 이상 건축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초보 건축주가 알아야 할 건축 전반에 대한 프로세스와 어려운 건축 관련 법규나 용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주안점을 둔다. 중급자 CLASS는 실제 건축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부동산·설계·금융·세무·시공을 주제로 한 강의를 주 5회, 총 4주에 걸쳐 완벽하게 배울 수 있다.

지난 기수에 참여했던 한 수강생은 “단편적인 건축 지식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며 세무, 자금 조달 등을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뜻을 같이하는 좋은 분들과 인연을 가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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