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리빙&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올해 첫 신규 매장 2곳을 연이어 오픈한다. 까사미아는 지난달 28일 신세계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4월 중으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신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매장은 방문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운영될 방침이다.

먼저 복합쇼핑시설 스타필드 시티 위례 지하 1층에 110평 규모로 문을 연 스타필드 위례점은 신혼부부 또는 유아동 자녀를 둔 가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키즈 상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유아동 침대, 서랍장 등의 가구 구성비를 늘리고 키즈 패브릭 신규 브랜드(엘림코리아) 상품을 판매하는 등 지역 고객층의 니즈에 맞는 아이템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4월 오픈을 앞둔 ‘서울대입구역점’은 총 2층 약 220평 규모로, 20~30대가 밀집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생활 소품과 가구, 각종 인테리어 용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실속형 홈 인테리어 컨설팅 매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 지역은 1인 가구와 신혼 가구 비중이 높고 신규 입주 가구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는 만큼 공간 활용도가 높은 소형 가구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소파, 식탁 등 실용적인 아이템을 기획 특가로 제안할 계획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까사미아를 가깝게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고객은 물론 까사미아를 새로 접하는 고객에게도 까사미아만의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 전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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