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안산 간석목재산업(주)에서 2019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박남진 간석목재산업(주) 이사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이사회에는 김병진 합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률 동양특수목재(주) 이사, 양종광 영도목재(주) 이사, 김경환 (주)중부이엘에스 이사, 진기섭 (주)세일 이사, 이승환 영림목재(주) 이사, 황성현 (주)모던우드 이사(代 이순재), 조규철 (주)삼성조경 이사(代 김해섭), 박세환 영풍목재(주) 감사, 이승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회의를 시작하기 앞서 간석목재산업(주) 회사 소개와 플로어링보드 생산현장을 참가자들이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직접 생산 확인 기준 개정(안) ▲2019년도 수지예산 변경 등이 있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재와 수목보호용 지지대의 정의 중 제재목 내용이 삭제됐으며, 목재판재 생산 공정 내용에서 절단 공정을 삭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한 2019년도 수지예산을 ‘2019년도 그린업(Green-up) 1단계 멘토링’ 지원사업 진행예정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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