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다노 밀라노 쇼룸

(주)하농(대표 이정빈)의 이태리 본사인 리스토네 조르다노가 2019 살롱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 페어 기간을 맞아 아레나 형태의 신개념 쇼룸을 오픈했다. 리스토네 조르다노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태리 친환경 고급 원목마루 브랜드다. 이탈리아의 유명 건축가이자 산업 디자이너인 미켈레 드 루끼가 디자인한 계단식 구조의 공간이 로마 시대 원형극장을 떠올리게 하는 곳으로 건축가들과 인테리어 업체 및 디자이너는 물론 쇼룸을 찾는 일반 고객까지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플로링에 관한 상담 뿐 아니라 전반적인 트렌드와 인테리어 그리고 일상적인 이야기까지 모두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이번 조르다노의 쇼룸 오프닝 세레모니 또한 새로운 공간 특성에 맞게 일반적인 테이프 커팅식이 아닌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쇼룸 1층과 2층 한 켠에는 조르다노 원목을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제품, 종류, 라인, 종별로 원목을 분류해 누구나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샘플 보드를 비치했다. 이외에도 마루업계에서 유일하게 디자이너와 컬라보레이션한 조르다노의 내츄럴 지니어스 라인의 신제품도 공개됐다.

한편 (주)하농은 수입원목마루 조르다노와 도어앤가구 리마데시오, 주방가구 모듈노바 등 유럽의 다양한 명품 인테리어 건축자재를 소개하며 프리미엄 리빙 문화를 제안하고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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