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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텍에서 펼쳐진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황리에 종료
230개사 참가 총 550부스 규모로 진행

매년 전국 순회 전시회를 진행하는 국내 최초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강남구 학여울역 세택(SETEC)에서 개최됐다. 이번이 올해의 세 번째 순회 전시로 광주, 제주에서 성공리에 박람회를 마친 경향하우징페어는 론칭 이래 최초로 세택에 서 진행됐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춘계, 추계로 나뉘어 연 2회 개최된다.

경향하우징페어는 1986년 경향신문사 주최로 시작해 국내 건축.건설 산업과 참가업체들의 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해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건축전시회다.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저탄소 녹색성장 가치의 글로벌 포럼인 ‘그린포럼’을 동시 개최하며 그 전문성을 높였다. 축적된 전시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2013년부터 수도권과 부산에서만 개최했던 전시회를 광주, 대구, 제주로 그 영역을 넓혔으며 2016년에는 서울 코엑스에서도 개최하기 시작했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전시회 주최자들과의 협력 관계를 쌓아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옥외전시장 사진

인테리어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우드슬랩도 볼 수 있었다.
옥외전시장에 전시된 이동식목조주택
옥외 전시장에서 고급전원주택 브랜드 '오더프리마'의 실물을 선보인 코원하우스
다양한 업체의 부스가 옥외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다양한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 관련 기업 230개사가 참가한 서울경향하우징페어(춘계)는 실내 450부스, 옥외 전시장 100부스 규모로 펼쳐졌다. 옥외 전시장에서는 최신 트렌드가 담긴 전원주택 특별전과 한옥 특별전이 개최됐는데, 참관객들은 실물 전원주택을 체험하며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문화재가 아닌 주거공간으로써의 한옥을 새롭게 만나보는 기회를 가졌다.

실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품목은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 기기, 급수·위생재,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홈인테리어 등 12개의 카테고리로 건축자재 전 분야를 망라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IoT·홈시 큐리티와 시스템창호·IoT(Internet of Things)는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로 최근 가전제품 및 홈시큐리티 제품에 적용되면서 사업군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번 서울경향하우 징페어에서도 IoT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홈 가전제품과 홈시큐리티 제품을 살펴볼 수 있었다.

앤플(ANPL)은 인공지능 IoT 배연창 시스템으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기존 샷시에도 자동화된 배연창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내부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충전식 자동분무기 전문 업체 미강바이오는 대표 제품인 자동 분무기를 소개했다. 최대 압력 110PSI, 원터치 방식으로 손쉽게 압력, 분사량 조절이 가능한 충전식 자동 분무기를 직접 시범해 보이기도 했다. 훈련 및 레저용 시뮬레이터 개발 업체 ㈜쓰리디아이는 인테리어 도면 설계와 3D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설계프로그램 에센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인공지능 IoT 배연창 시스템을 선보인 앤플

다양한 기능성 창호와 시스템창호를 선보이는 업체들도눈에 띄었다. 시스템창호는 창틀과 유리 사이의 틈을 없애고 일반 창호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특수한 프로파일을 사용한 창호로 일반 창호에 기밀, 단열, 방음, 내풍압 등 다양한 기능이 더해져 최근 창호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독 시스템 창호를 선보이는 업체들이 많았는데, 리모델링 시장의 확대와 기밀 및 보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창호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주)이건창호를 비롯해 (주)실크로드, (주)유로 등 다양한 업체가 시스템 창호를 선보였다.

원목 가구 및 목재 업체 파트에서는 다채로운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우드슬랩 부스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원목 제조업체 (주)대양목재는 주력 상품인 레드파인, 메이플, 월넛 등 다양한 수종의 우드슬랩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친환경 건축 자재 전문기업 (주)케이디우드테크는 타지아나 원목방화현관문, 케이디 프라임우드 루버 등 자사 특허 제품과 외부 환경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하는 목재용 규화처리재 ‘SiOO’를 새롭게 선보였다. 

케이디우드테크 실내용 천연목재 루버

일본의 히노끼 원목마루를 주력으로 선보이는 업체도 있었다. 친환경 원목마루 업체 에코우드는 일본 야시마사(社) 히노끼 마루를 비롯한 고급 원목마루를 소개해 중년층의 관심을 끌었고, 천연 대나무 원목마루를 홍보한 케이마루도 부스 앞이 북적였다. 공업용 파이프와 원목을 결합해 독창적인 가구를 만드는 더파이프는 인더스트리얼 무드로 꾸며진 부스에서 원목 테이블과 의자, 소품 등 다양한 가구로 참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 밖에 프리미엄 전동공구 밀워키와 목공예 공구업체 (주)만파도 참가해 작업 용도에 맞는 다양한 전동 공구와 샌딩기, 조각기 등 목공예 시 필요한 목공 공구를 소개했다.

인더스트리얼 무드의 시계

나만의 전원주택을 짓고자 하는 건축주를 위한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홈 가드닝과 인테리어 트렌드, 건축법률 부터 미세먼지 대처까지 봄맞이 내 집 준비를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World Garden Flower Show 최우수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원희 가든 스타일리스트의 ‘봄맞이 홈 가드닝’ 강의가 참관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전시장 사진

김원희 가든 스타일리스트의 정원 부스
어린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선보인 BLONE
프리미엄 전동공구 밀워키의 부스
빈티지 가구들을 선보인 시미오니
<좌>원목마루 업체 퀵스텝 <우>아이방 계단수납장을 선보인 코시스가구

 

친환경 원목마루 업체 케이마루

김미지 기자  giveme@media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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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향하우징페어#경향하우징페어#세텍#건축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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