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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구성력이 돋보이는 파주 단독주택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고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2km 정도 떨어진 파주의 주택단지에 60평대의 ㄱ자형 주택이 자리 잡고 있다. 설계 입면과 공간 구성력이 돋보이는 집으로, 추운 파주 지역의 특성에 맞게 단열에 특히 더 신경 쓰고, 여러가지 소재의 사용을 컬러로 통일시켜 과하지 않은 유니크한 멋을 냈다.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카페 같은 집을 계획한 건축주의 의도에 맞게 더존하우징이 완성한 파주 단독주택을 소개한다.

누구나 편히 머물다 가는 집
건축주는 누구든 편히 와서 머물다 가는 집을 원했다. 유니크한 멋이 매력적인 파주 단독주택은 전원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현관의 넓은 테라스는 기하학적인 패턴 타일을 사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는데, 포인트로 사용된 오랜지(KMEW사)와 일본 아이코트료와사의 블랙 세라믹 타일이 집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외관의 기본 베이스는 일본 KMEW사의 화이트 세라믹사이딩으로 청결하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베이지 톤의 스타코와 진회색의 포인트를 적용하고 나무 패턴을 가진 제품을 사용해 편안한 느낌을 준다. 전면 메스의 굴곡도 다양하게 적용해 다각도에서 봐도 심심하지 않도록 구성했다. 

애초 건축하는 땅의 형태가 불규칙한 다각형이었기에 건축주는 남쪽의 마당을 살릴 수 있는 효율적인 배치를 원했다. 주택 본동은 북쪽과 서쪽의 코너에 앉히고 창고를 겸용하는 취미동이 주택의 동쪽을 가리지 않도록 도로 북동쪽으로 배치했다. 넓고 따뜻한 마당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이 때문. 외관은 도로의 경사를 활용해 낮은 쪽은 창고를 겸용할 수 있는 박공형의 취미동을 두었고 높은 쪽 역시 박공형의 주거동을 배치해 시선이나 동선에 무리가 없도록 설계했다. 친숙한 박공 지붕 형태지만 뒤에서 받쳐주는 외지붕 덕에 독특한 느낌을 준다. 파주 단독주택 설계를 담당한 윤세진 부장은 “취미동의 폴딩 창과 현관 앞의 테라스 폴딩 창이 약간의 거리를 두고 마주보며 연결되어 있어 하나의 건물임을 말해준다”며 독특한 주택의 구조를 설명했다.

유니크한 감각으로 연출한 이국적인 공간
주택은 ㄱ자형 배치로 되어 있는데 계단을 사이에 두고 주방과 거실, 침실을 분리해 공적 공간과 사적 공간을 명확히 구분해낸다. 집안에 단차를 두는 스킵플로어를 원한 건축주의 바람에 따라 거실의 층고를 1m 정도 높이고 그 위에 안방을 올리며 자연스러운 단차를 두었다. 거실과 주방, 안방 곳곳에서는 작은 것들까지 세심하고 디테일하게 신경 쓴 흔적이 엿보인다. 하나로 연결되는 거실과 현관 입구의 테라스는 여러 가지 소재로 유니크한 색감을 연출해 카페 같은 느낌을 주고 곳곳에 배치된 화분들은 따뜻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안방은 과감하게 사용된 컬러들이 자연스러운 단차와 어우러져 포근함과 활력을 준다. 내츄럴한 원목 소재와 화이트 배경색이 믹스 매치되어 개성 있고 매력적인 인테리어로 완성됐다. 

무엇보다 이 집이 다른 주택과 차별화된 부분은 바로 단열. 파주는 겨울에 특히 추운 지역이다. 이런 지역적인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단열 성능이 좋은 우레탄 계열 중에서도 가장 단열감이 좋은 수성경질폼으로 시공했다. 창호 역시 1등급 독일식 3중 유리로 설치해 단열 성능을 극대화했다. 이수빈 더존하우징 담당자는 “설계 입면과 공간 구성력이 돋보이는 집”이라며 “과하지 않는 유니크한 멋이 개성있는 공간을 연출해낸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7년 동안 전국에 2,000동 이상의 주택을 시공한 더존하우징은 건축매니저, 설계, 인테리어, 현장소장까지 오랜 경험의 전문 인력들이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내 주택건축업계의 리딩기업이다.  
 
건축 개요
대지 위치: 경기도 파주
연면적: 177.80㎡ 
구조: 경량목구조
외장재: 세라믹사이딩 KMEW 
창호재: 독일식 시스템 창호
단열재: 수성 경질폼
내장재: 원목마루, 포세린타일, 
          적삼목갤러리벽, 파벽돌아트월
설계 및 시공: 더존하우징

고정 기자  jko@media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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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주택단지#단독주택#주택시공#집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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