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백조씽크가 5㎜ 두께의 슬림한 스테인리스 상판 ‘러스키t5’를 선보인다.

심플하고 주방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얇은 두께의 씽크대 상판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백조씽크도 초슬림 스테인리스 상판을 출시한 것.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의 러스키 브랜드를 확장해 프리미엄 주방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러스키t5는 스테인리스 상판을 절곡 하지 않고, 솔리드 스테인리스를 그대로 활용해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주방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스테인리스의 가장자리를 접거나 말아서 마감처리한 반면 이번 신제품은 세련된 엣지 마감으로 고품질의 주방 상판 구현이 가능하며, 용접이나 보강목 부착도 없어 더욱 친환경적이다.

특히 가공되지 않은 열연강판을 30년 이상 경력의 장인이 직접 수작업으로 연마해 빈티지 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전달한다. 패턴은 헤어라인(일정 방향으로 연마)과 바이브레이션(불균일 마감) 중 선택할 수 있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최근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나 씽크대 하부장과 일체감을 주는 슬림한 디자인을 선호하면서 씽크 상판의 두께가 갈수록 얇아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주로 5㎜ 두께(5T)의 슬림한 수입 스테인리스 상판은 비싼 가격에 비해 제품 퀄리티, 제작기간, A/S 등에 다양한 애로사항이 있었다”며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초슬림 스테인리스 상판을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원하는 프리미엄 주방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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