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 종 공구를 체험할 수 있는 곳, 디월트 고객체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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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 종 공구를 체험할 수 있는 곳, 디월트 고객체험센터
  • 김미지 기자
  • 승인 2019.06.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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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월트 고객체험센터 내부 모습

‘서툰 목수가 연장탓 한다’는 말이 있다. 실력이 뛰어나면 오래된 장비를 써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고는 하지만, 사실 연장이 훌륭하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법. 공구는 더더욱 그렇다. 공구에 따라 일의 능률이 결정되기 때문에 좋으면 좋을수록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최근에는 용도, 기능, 신체조건 등 나에게 꼭 맞는 공구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이에 실제 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공구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됐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 나에게 꼭 맞는 공구들을 찾아보자.

실제 공사 현장을 재현한 데모존.

스탠리블랙앤데커(Stanley Black & Decker, Inc.)코리아는 지난 2010년 블랙앤데커가 미국 공구 기업인 스탠리윅스와 인수합병되면서 사명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로 변경했다. 가정용 공구 및 가전제품 브랜드 ‘블랙앤데커’,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 전동공구 및 수작업 전문 공구 브랜드 ‘스탠리’ 등 총 7개의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국내를 포함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비영리국제단체 해비타트 한국본부에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연 2회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목공용 전동공구를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체험해볼 수 있다.

디월트는 90년 넘는 역사를 바탕으로 디자인, 엔지니어링, 건축 분야에서 프리미엄 산업용 공구 브랜드로 이름을 알려왔다. 레이몬드 디월트가 1922년 설립한 이 브랜드는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으로 전 세계 전문기술자, 공업 및 상업 분야 작업자, 제조 및 유지관리 분야 종사자 등으로부터 인정을 받으며 신뢰받는 공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디월트 고객체험센터는 작년 1월 서울 서초동에 처음 문을 열었다. 당사 브랜드의 혁신 제품은 물론 최신 전동공구, 수공구, 공구함 및 악세서리 등 디월트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전원을 켜고 끄는 단순한 작동에서 벗어나 직접 나무를 자르거나 콘크리트를 가는 등 실제 현장과 같은 분위기에서 시연해볼 수 있다. 총 383㎡(약 116평) 규모로 디월트가 진출해 있는 82개국 중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설립됐으며, 국내 출시된 디월트 전 제품과 스탠리블랙앤데커의 7개 브랜드 제품 약 2,000여 종을 만날 수 있다.

체험센터 한쪽에 마련돼 있는 공구 액세서리 코너

디월트 고객체험센터는 크게 실제 공사 현장을 재현한 ‘데모 존(DEME ZONE)’, 신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ZONE)’, 직원 교육 공간 및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되는 ‘세미나 실’로 구성된다. 데모 존에는 우드존, 콘크리트존, 메탈존 등 총 3개의 체험존이 있다. 우드존에서는 목재 판재 제단부터 표면 마감까지 목재로 하는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콘크리트존은 각종 유무선 해머 제품 사용부터 직접 콘크리트 벽을 뚫고 파괴하는 등의 작업이 가능한 공간이다. 메탈존에서는 드릴로 하는 철판 타공, 그라인더로 하는 철근 절단 및 표면 손질, 샌드위치 판넬 직결 피스 작업 등 메탈 소재 자재에 쓰이는 모든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이노베이션 존에서는 정식 출시되지 않은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데, 고객체험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출시여부와 출시일을 결정한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이 진열되는 이곳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전동공구 트렌드를 선도하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직원 교육,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디월트 세미나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공간 대관도 이루어진다. 이곳에서는 일반 기업, 업체 종사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DIY 체험 프로그램이나 목공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 행사를 위한 대관업무도 하고 있다. 안전장비가 완비돼 있으며 전문인력이 항상 대기하고 있어 방문한 고객들에게 안전한 체험 활동과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안전동의서를 작성하고 안전장비를 착용한 후 필요한 제품을 직적 체험해 보며 제품에 대한 설명을 전문가에게 들을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방문 가능하다.

스탠리블랙앤데커의 다른 브랜드 제품도 함께 체험해볼 수 있다.

디월트 관계자는 “디월트 고객체험센터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및 이벤트 공간이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이 고객들이 직접 자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문적인 공간을 갖춘 것은 디월트가 최초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미지 기자   giveme@media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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