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편집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비용절감을 위해 경리업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지난 1일 노랑우산공제 고객 등 소상공인들의 보다 저렴하고 간편한 경리업무 처리를 위해 우리나라 핀테크 1호인 웹케시(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리업무S/W인 ‘경리나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원조합과 공제사업(노란우산공제, 공제기금, 보증공제, 손해공제, PL단체보험) 고객에게 경리나라 사용을 지원한다. 사용료(1년)는 연납(일시납)이며 가입비 면제와 2년간 모바일 사용료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소상공인은 대부분 경리업무를 대행업체에 의뢰하거나 전문 S/W를 구입해 사용해 비용부담과 전문인력 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에 특화된 경리업무 처리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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