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편집국] 한국목조건축협회와 목재문화진흥원은 오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2019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응모작을 접수한다.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스마트하우스 등 16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국내 목조건축 관련 응모전이다.

응모 분야는 계획 부문과 준공 부문 등 2개 분야이며 당선 작품에는 소정의 상금이나 상패 등이 주어진다. 계획 부문의 응모 대상 작품은 목구조·목조 친환경 디자인 등 공법과 재료의 특성을 충분히 활용해 미래 목조 건축이 가능성을 표현한 미발표 창작물이나 목재를 활용한 미래의 새로운 재료·구조에 제안이다.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1인당 1작품을 제출해야한다.

준공 부문의 응모 대상 작품은 제출일로부터 3년 이내(2016.8.27. 이후) 준공한 국내 목구조 건축물, 혼성 구조물, 목재를 활용한 리노베이션 건축물,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및 조경시설물 등의 분야다. 응모자는 작품의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로서 출품 건축물의 관련 서류상에 명시돼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응모 작품 수는 1인당 최대 3점 이내다.

심사를 거쳐 대상(농림축산식품장관상)과 최우수상(산림청장상) 수상작을 선정한다. 계획 부문 수상자에게는 목조건축 캐나다교육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응모요강은 한국목조건축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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