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한국목재신문=송한주 기자] 정찬우와 김가빈이 데이트를 즐겼다.

10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2’는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캐처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정찬우, 김인욱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은 김가빈은 먼저 정찬우를 만나러 가 함께 요트 데이트를 즐겼다.

정찬우는 김가빈에게 직진 고백을 펼쳤다.

정찬우는 “불안하다. 네가 갈까 봐 불안하다. 너는 불안한 게 내가 머니캐처일 수도 있어서야?”라고 물었고, 김가빈은 “처음에는 오빠가 뭐든 상관없었는데 점점 신경 쓰인다”고 답했다.

특히 정찬우는 “나 호감 말고 진짜 좋아해. 말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해 김가빈을 설레게 했다.

한편 이날 김인욱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의 제주 가맹점으로 김가빈을 초대했고 자신이 만든 커피를 선사했다. 이미 러브캐처로 밝혀진 김인욱은 “커피에 많은 걸 담는데, 오늘은 더 특별했다. 내가 호감 가는 사람의 커피를 만든다는 게 특별하다”고 진실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김인욱은 “결정했어?”라고 김가빈에게 질문했고, 김가빈은 “아직 못했어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Mnet ‘러브캐처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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