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은 서울 도봉구의 중심생활권에 공급하는 소형 오피스텔 단지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의 분양홍보관을 지난 2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707 외 1필지에 지하 2층~지상 13층, 총 299실 규모로 조성된다. 공간활용률을 높인 특화설계가 적용됐으며 기본적으로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인덕션, 천정 매립형 에어컨 등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옥상에는 반려동물을 동행할 수 있는 옥상정원 및 산책로 등이 구축된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완벽한 5G 환경도 지원된다. 전체 호실에 5G 중계기 및 분야별 IoT 기기들을 설치하고, 원격 콘트롤 등 선진 서비스가 구축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포집기, 스마트택배함(냉장/냉동), 모빌리티 충전소(전기차/전동퀵보드) 등 트렌디한 부대시설과 조식 및 세탁 서비스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방학역에서 약 20m 떨어진 초역세권 입지로 광운대, 인덕대, 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과 지하철공사, 코레일, 국세청, 종로 일대 업무지구 등을 5~30분대로 가깝게 오갈 수 있다. 서울시내 전역으로 향하는 버스정류장 역시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 이용 시 동부간선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으로 지난 2017년 개통된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과 방학역 간 3.5km 구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우이신설선 연장선'(예정) 사업이 추진 중이며 GTX-C노선 창동역과도 지하철 1정거장 거리다.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와 빅마켓(도봉점) 등 대형마트가 위치하며, 단지 내에 2,200㎡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도 조성된다. CGV(예정) 등 문화시설도 추가 조성될 예정이며, 우체국과 도봉구청, 보훈지청 등 관공서, 은행 등도 모두 도보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중랑천,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 불암산 등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분양관계자는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민간 건설업체가 임대를 목적으로 건축하거나 매입해 임대하는 주택’을 뜻하는 민간임대주택으로, 특별법에 따라 취득과 동시에 8년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해 다양한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임대수익과 세제 혜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준공은 오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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