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오는 30일 블롬베르크의 국내 독점 수입사인 신영에스디는 블롬베르크의 새로운 식기세척기 GTN48520 시리즈를 선보인다.

블롬베르크 식기세척기는 기존의 3중 세척날개 구조에 360도 회전형 임펠라 ‘터보존 (TURBO ZONE)’을 탑재해 보다 더 강력한 세척 성능을 구현했다. 

GTN48520 시리즈는 필터 청소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셀프 클리닝 필터’, 세척~건조 후 내부 온도가 47℃ 이하인 경우에만 문이 열리는 ‘자동 문열림 에어 드라이’, 한국형 식기에 적합한 ‘3단 플렉스 바스켓’, 국내 식기세척기 중 최초로 적용된 ‘글라스 도어’ 등 안전과 미관 그리고 경제성까지 두루 고려한 제품이다.

세척 프로그램은 간편세척, 표준세척, 살균세척, 자동 세척 등 총 8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GTN48520 시리즈는 ‘표준세척’ 이용 시 58분 만에 세척부터 건조까지 마무리 할 수 있다. ‘살균세척’ 모두를 통해서 대장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각 종 균을 99.999% 박멸(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실험을 통해 입증)할 수 있다. 더불어 식기의 오염도에 따라 스스로 시간과 수온을 조절하는 ‘자동 세척’, 일반 세척보다 5배 강한 ‘터보존(TURBO ZONE)’ 기능도 갖췄다.

GTN48520 시리즈 국내 최초로 ‘셀프 클리닝 필터’도 적용했다. 세척 후 소비자가 직접 손으로 필터를 관리해야만 하는 번거로운 기존의 수동필터 제품과 달리 세척기 스스로 필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GTN48520 시리즈는 공간적 경제성과 외관적 미려함을 함께 제공한다. 상·하·좌·우 이동이 가능한 바구니를 활용해 냄비나 솥과 같은 큰 사이즈 식기까지 쉽게 배열할 수 있다. 국내 식기세척기 중 유일하게 적용된 '글라스 도어'는 고급스러움도 더했다.

GTN48520 시리즈는 완벽한 건조, 안전 그리고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내부 온도가 47℃ 이하 로떨어졌을 때만 문이 열리는 ‘47℃ 자동문 열림 기술’을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한 손 설거지 대비 약 12배 물을 적게 사용하는 ‘에코(Eco)모드’는 1회 세척 시 0.916kWh의 전기를 사용한다. 이때 전기세는 약 85원(TUV라인란드 테스트 결과)이다.

신영에스디 관계자는 “블롬베르크는 지난 2017년 자체 라인업 중 의류건조기 라인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명실공히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 했던 전력이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식기세척기의 강자로 비상하기 위한 두번째 발걸음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