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25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한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홍보관 현장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돕고 있다는 한 분양관계자는 “기대했던 것보다 반응이 훨씬 뜨거워 놀라울 따름”이라며 “분양 예정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다 보니 ‘조기 완판’을 내다보는 관계자들도 적지 않다”고 귀띔했다. 서울 부동산시장의 신흥 강자로 부상 중인 도봉구 일대에 오랜만에 등장한 초역세권+소형+브랜드 오피스텔, 게다가 민간임대주택의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알짜’ 상품인 만큼 가치를 알아본 투자자들의 반응 속도가 남다르다는 전언이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지하 2층~지상 13층, 총 299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 방학역을 도보 20여 m, 약 15초 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자 홈플러스, 빅마켓 등에 인접한 ‘초몰세권’에 중랑천, 도봉산 등 풍부한 친환경 인프라까지, 두루 우수한 입지여건을 필두로 ▲시공사인 대우산업개발 ‘이안’의 브랜드 프리미엄 ▲1인가구가 선망하는 모던한 인테리어 및 탁월한 주거시스템 ▲GTX-C노선 개통 및 강북 집중개발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 ▲임대사업자 대상 세제 감면 혜택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소형 오피스텔 단지다. 

오피스텔은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이며 고정적으로 고수익을 창출하면서 주택시장에 겨눠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칼날마저 완벽히 피할 수 있는 독보적 투자처로 꼽힌다. 한국감정원 등 주요 기관의 통계 자료에 등재된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전국 평균 5%대를 유지하고 있다. 시중은행 금리를 3배 가까이 앞서는 수치다. 

하지만 모든 오피스텔이 평균치 이상의 고수익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 학생, 직장인 등 메인 타깃인 젊은 1인가구의 니즈에 부합하는 입지와 설계는 물론 미래가치를 제고할 굵직한 개발호재도 확보해야 한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의 인기 요인 역시, 바로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지하철 1호선 방학역에서 불과 20여 m 떨어진 초역세권에 위치해 1호선 라인인 광운대, 인덕대, 외대 등 주요 대학들과 지하철공사, 코레일, 국세청 등 일대 업무지구 등을 5~30분대로 가깝게 오갈 수 있다. 4호선 창동역과 쌍문역, 7호선 수락산역과 마들역도 멀지 않다. 버스정류장은 도보로 30여 초 거리이며,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과 방학역 간 3.5km 구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우이신설선 연장선'(예정)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더블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지하철 1정거장 거리인 창동역과 연결되는 GTX-C노선 개통도 기대를 모은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방학역~삼성역 간 소요시간이 10분대로 크게 단축돼 ‘강남생활권’이 실현된다.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와 빅마켓(도봉점) 등 대형마트가 조성돼 있고, 단지 내에도 2,200㎡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 생활편의성도 우수할 전망이다. 맞붙은 우체국을 비롯해 도봉구청, 보훈지청, 은행 등도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랑천, 도봉산, 북한산 등 친환경 인프라에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한 여가생활도 보장된다. 

안팎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소형 평면임에도 특화설계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와 인덕션, 천정 매립형 에어컨 등을 풀옵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옥상에는 반려동물을 동행할 수 있는 옥상정원 및 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전체 호실에 5G 중계기 및 IoT 기기들을 설치하는 등 5G 환경도 완벽히 구축한다. 미세먼지 포집기, 스마트택배함(냉장, 냉동), 모빌리티 충전소(전기차, 전동퀵보드) 등 부대시설도 트렌디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주거가치 못지않게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단지는 서울시가 ‘서울 관문도시 조성 마스터플랜’에 따른 동북권 대표 사업지로 지정한 도봉구의 중심생활권에 들어서, ‘동북권 최대 복합 체육,문화생태도시’ 콘셉트로 진행되는 각종 개발의 수혜 ‘직격탄’을 맞게 될 전망이다. 지난 9월 기공식을 가진 ‘창동 창업,문화산업단지’를 위시한 창동역세권 개발사업이 대표적이다.

도봉구는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에서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인 창동역 일대에 현행 지하철 1,4호선과 GTX-C노선이 연계되는 복합환승센터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1만9,300여 석), 대중음악 지원시설, 영화관 등 K-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을 총망라하는 ‘서울 아레나’ 등을 조성해 지역가치 및 지역경제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광운대역세권, 노원역세권, 창동역세권 개발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라, 인프라 확충 등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의 직간접 수혜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탁월한 세제 혜택도 빠뜨릴 수 없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민간임대주택이라 특별법에 따라 취득과 동시에 8년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돼 관련한 여러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임대수익과 세제 혜택,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

강북의 눈부신 미래와 함께할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의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에 마련돼 있다. 현장에서 잔여 호실에 대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으로, 준공 및 입주는 2021년 5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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