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평강랜드에서 열린 “자이언티, 다이나믹 듀오 등 힙합 뮤지션과 함께한” 평강랜드 평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북부권의 숨은 보석이자 사계절 힐링파크로 잘 알려진 평강랜드가 지난 19일 평강랜드 잔디광장에서 자이언티, 다이나믹듀오 등 국내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의 평화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총 3시간정도 진행되었으며, 자연 속에서 힙합과 R&B 등 다양한 유명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던 피크닉 스타일의 스탠딩 음악 파티로 즐거움을 더했다.

 

라인업은 다이나믹 듀오, 자이언티, 킬라그램 등 최고의 뮤지션들과 고등랩퍼3 우승자인 이영지ㆍ영케이, 대진대생들로 듀엣을 결성해 지난해 ‘Let me down’로 데뷔한 YOONYOO(공윤경, 천유경) 등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평강랜드 김희경 본부장은 “당일 7,000여명의 고객님들이 방문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평강랜드에 방문해주신 고객님들의 높은 시민 안전의식에 놀랐고, 평소 방문해주시는 고객님들께서도 높은 시민의식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더 깨끗하고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유지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평강랜드는 자연 모습 그대로를 유지 관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평강랜드 권현규 대표는 이번 콘서트에서 진행된 돼지열병 피해 농축산민을 위한 모금행사는 콘서트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두가 더욱 힘을 모아야 한다며, 피해 입은 농축산민을 위해 모금, 기부행사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평강랜드’는 핑크뮬리 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가을꽃, 핑크뮬리 축제에서 가을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50여만 ㎡의 면적에 아시아 최대 규모인 6만여 ㎡의 암석원과 50여 개의 수련들을 모아 놓은 연못 정원, 사철 늘 푸른 잔디광장 등 12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잠시나마 지친 몸을 쉴 수 있도록 쉼터가 되어준다.

 

또한, 평강랜드에서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작년 겨울 수많은 인파가 몰려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참신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올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주목할 점이다.

 

평강랜드는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까지 관람 가능하며, 야간개장은 주말에만 운영하여 주말에는 오후9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입장권은 포털사이트 예매를 통해 구매하게 되면 4,000원에 구매 할 수 있으니 참고할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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