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팩이 2019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에 참여하여 고강도 생분해비닐봉투를 비롯하여 다양한 비닐대체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참가를 통하여 ㈜프로팩은 국내 삼성 및 면세점, 의류 업체뿐만 아니라 태국, 싱가폴, 미국 등 해외 업체들에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팩은 자체 소재산업까지 진출하여 생분해제품 원료까지 생산 가동함으로써 국내외를 비롯하여 제품 가격경쟁력을 갖췄으며 신소재 생분해 원료를 개발하여 일반 합성수지와 단가 면에서 가격차이를 줄이기도 하였다. 또한 자체 PBAT생산 공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외 유일하게 자체 컴파운드를 비롯 원단 압출부터 완제품까지 수직 계열화를 갖추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를 통하여서 올해 초 세계최초로 바이오매스 60% 함량의 생분해봉투, 친환경비닐봉투 개발에 성공하였다. 이는 현재 유럽에서 상용되고 있는 바이오매스 40% 함량 기술에 비하면 큰 업적을 이룬거나 다름 없다. 

고강도 친환경비닐봉투 개발연구를 주도하였던 ㈜프로팩 관계자는 “현재 개발된 친환경 생분해봉투와 함께 지자체들과 협약하여 국내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접목시켜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또한 내년에는 해외박람회 등을 통해 3월까지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며, 미국 바이오로지큐, 중국 킹파와 같은 해외업체와 계약으로 2020년에는 연간 2,000톤 20201년도에는 연간 4,000톤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팩은 중앙연구소를 설립하여 생분해비닐봉투 외에도 다양한 비닐대체 생분해 제품들을 연구하며 생분해성 제품생산기업 네임벨류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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